GeniusJW

종종 친구와 함께 감자탕을 먹으러 가는 곳 중 하나인 문정동 '제가야 뼈다귀' 가게를 오랜만에 리뷰해보려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자탕 가게가 따로 있지만, 해당 가게는 항상 라면사리와 당면사리를 무료로 제공해서 종종 이용하는데요. 제가야뼈다귀 가게는 금액이 25,000원~ 35,000원 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뼈다귀 찜, 해장국 등이 있고 해장국과 가마솥밥으로 식사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감자탕 중(中)자 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0,000원 이었구요. 들깨가루와 버섯, 우거지 등이 많이 올라간 전골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밑도끝도 없이 라면사리를 왕창 넣어 먹었는데, 요즘은 식사량을 조절하려고 적당히 먹기로 했답니다. 감자탕의 고기를 적당히 건져먹은 다음, 라면사리 2개를 넣..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8. 18. 19:52

오늘 소개 해 드릴 가게는 가락동에 위치한 '오향가' 입니다. 오향가는 2014년 포스팅으로도 소개해드린 적 있는 가게인데요, 가락동에 오향족발 맛집으로 소문이 나 족발을 먹으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그런 가게입니다. 오향가 가게의 메뉴는 오향족발, 냉채족발, 오향장육, 오향가탕수육, 술안주짬뽕, 진미짬뽕, 진미짬뽕밥, 오향가볶음밥, 마파두부밥이 있었습니다. 오늘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릴 메뉴는 오향족발과 오향가탕수육, 진미짬뽕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소개 해 드릴 예정입니다. 지난 리뷰에서는 오향가에서 우뭇가사리를 주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우뭇가사리는 이번에 나오지 않았고 나머지 반찬은 기존과 비슷하게 미역국과, 무채 등이 나왔습니다. 족발이 나오기 전 탕수육이 먼저 나왔는데요, 탕수육은 이렇게 기..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8. 17. 23:21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요즘, 더위를 식히기 위해 팥빙수를 먹으러 압구정 '소적두'를 찾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소적두 압구정본가' 여기서 먹은 시원한 팥빙수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소적두는 팥의 옛 말이라고 합니다. 소적두 압구정본가도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괜찮았고,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건물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정확히 소적두 가게를 이용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게의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소적두팥빙수, 미숫가루팥빙구, 흑임자팥빙수, 녹차팥빙수, 홍삼팥빙수, 바닐라빙수, 녹차빙수, 커피빙수, 유자빙수가 있었구요. 그 밖에 팥죽이나 음료메뉴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소적두팥빙수, 미숫가루팥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소적두 팥빙..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8. 16. 13:38

오늘은 MBC '나혼자산다'라는 방송에서 그룹 마마무의 가수 '화사' 씨가 곱창을 먹방했던 장소인, 장안동의 '대한곱창'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저녁에 메뉴로 뭐 먹을 지 고민하다가 곱창이 당겨서 검색창에 검색을 하다보니 해당 가게가 나오더라구요. 대한곱창 장안점 가게는 건물 내 주차장 시설이 있었고, 방송에 나온 가게여서 그런지 더운 날씨임에도 손님들이 밖에서 의자에 삼삼오오 모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집에 갈까말까 계속 망설이다가 차례가 되어 입장이 가능했구요, 가게 안은 손님들과 곱창의 기름냄새가 뒤섞인 공간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방송이후 따로 주문하는 것 보다 모듬으로 주문할 것을 권했고, 실제로도 판매를 모듬곱창으로만 했습니다. 저희는 모듬곱창 2인을 주문하고, 뚝배기전골을 같이 주문했습니..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8. 15. 11:48

오늘은 잠실에 위치한 숨은 신생 맛집(?) '리꼬르도'를 소개 해 드리려 합니다. 리꼬르도는 최근에 오픈한 가게인데, 가게에 가서 직접 식사도 해보고 메뉴도 먹어봤을 때 맛집으로 소개해드리기에 괜찮겠다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잠실 리꼬르도는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작은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주차공간은 좀 협소한 편이었고, 가게에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가게 한켠에 요리관련 책들이 많이 놓여있는 것을 보니, 요리에 계속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리꼬르도 가게에는 테이블이 많지 않았구요, 대부분 2인이서 식사하는 형태로 되어있었습니다. 같이 간 동생은 테이블이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잠실 맛집으로 소개 해 드리려면 일단 메뉴를 주문해야겠죠? 리꼬르도 메뉴는 위와 같..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8. 13. 12:38

오늘은 가락동 진또배기 에서 먹은 얼큰한 메뉴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가락동 진또배기는 종종 닭칼국수를 먹으러 가는 곳인데요, 미나리도 많이 들어가고 매콤한 맛이 좋아서 먹으러 간답니다. 진또배기 메뉴는 국물닭갈비, 닭볶음탕, 닭한마리, 해신탕, 삼계탕, 초계국수, 닭곰탕, 얼큰닭칼국수 등 이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얼큰닭칼국수의 가격은 7,000원 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여럿이서 먹기에도 괜찮은 메뉴였습니다. 반찬은 이렇게 몇 가지 안되지만 정갈하게 나오는 편이구요, 제가 갈 때 마다 같은 반찬만 나와서 그런지 좀 새로운 반찬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큰닭칼국수는 '방이샤브칼국수' 라는 가게의 샤브샤브 칼국수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었구요, 칼국수 안에는 닭고기와 각종 채소 등..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8. 12. 11:58

오늘은 일원동 '개성칡냉면'을 소개 해 드리려 합니다. 이번 여름엔 냉면을 거의 먹을 일이 없었는데, 기회가 되서 냉면을 먹으러 일원동에 갔죠. 가게에는 주차가 가능했구요, 주차공간은 넓진 않았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코다리냉면, 회냉면 등이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해물파전, 부추전, 만두, 족발 등의 메뉴도 판매중이었습니다. 저는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물냉면은 자주 먹어봤는데, 칡냉면은 또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물냉면은 살얼음 동동띄운 냉면육수에 양념장, 오이, 무채, 배, 달걀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더울 때 냉면을 먹어서 그런지 더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면도 탱글탱글하고, 국물도 간이 적당했구요,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거..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8. 7. 14:52

오늘 소개 해 드릴 가게는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차오차오' 입니다. 차오차오 라는 중국집은 처음 이용해 보는데, 강동구에 가성비 괜찮은 중국집으로 유명한 차오차오의 리뷰를 시작 해볼까 합니다. 차오차오 중국집은 건물에 주차가 가능했구요, 건물 2층에 위치한 차오차오는 가성비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인지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았구요, 스페셜메뉴를 비롯해 요일메뉴, 세트메뉴, 계절별미, 알뜰메뉴, 특선메뉴 등 선택할 수 있는 요리가 다양했습니다. 저는 이 날 각오를 단단히 하고 종류별로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볶음밥, 마파두부밥, 삼선짬뽕, 삼선짜장, 탕수육, 콜라, 사이다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이것저것 먹어..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8. 6. 20:50

오늘은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깔끔한 갈비집 하나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수곡가든'이라는 이름의 갈비집 인데, 가족끼리 식사하기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여주 수곡가든은 주차장도 널찍하고 가게도 넓은 편이어서 가족끼리 어느정도 대화 소리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도 종류별로 선택할 수 있었구요. 한우나 도드람 생갈비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소갈비가 맛있긴 하지만, 돼지갈비가 더 친숙한 저는 돼지갈비를 먹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인 반찬들도 꽤 종류가 많았구요, 감자샐러드도 맛있었고, 홍어무침도 맛있게 무쳐졌더라구요. 그 밖에 김치나 동치미 샐러드도 깔끔하게 나왔구요, 필요하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이렇게 가운데 셀프바를 두어 필요에 따라 채소나 샐러드, 홍어..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8. 5. 17:13

최근에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바우네 나주곰탕 가게를 이용했습니다. 바우네곰탕은 프랜차이즈 가게로 24시간 가마솥에서 우려낸 국물이 유명한 가게인 듯 했습니다. 바우네 나주곰탕 메뉴는 다양하게 있었는데, 바우네사골곰탕, 맑은나주곰탕, 매콤곰탕, 얼큰우거지곰탕, 특영양곰탕, 소내장탕, 소머리곰탕, 우족탕, 도가니탕 등 전체적으로 일반 곰탕집 가격대비 좀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제가 요즘 먹은 곰탕들은 대부분 1 그릇에 10,000원 정도 했었거든요.) 문정동 바우네 나주곰탕 반찬은 먹을 만 했구요, 곰탕에 어울리는 김치들이 제공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특영양곰탕 으로 가격은 8,000원 이었습니다. 특영양곰탕은 곰탕에 인삼 대추등이 들어간 곰탕이었습니다. 저는 깊게 우려낸 국물에 소금 밑간 심심하게..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8. 4. 01:29

최근에 복정동에 위치한 부뚜막치킨을 이용했습니다. 가게에 주차장은 협소했지만 건물에 3~4대 정도 주차가 가능했구요, 부뚜막치킨은 이름처럼 옛날통닭을 주로 판매하는 가게였습니다. 가게의 간판에서 부터 옛날통닭 부뚜막치킨을 강조하고 있었고, 가마솥으로 튀겨낸다고 하더라구요. 부뚜막치킨은 위치가 대학교 근처에 있고, 주변에 소규모 사업체들이 많아서 그런지 학생들과 직장인이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가게에 주방이 오픈형태로 되어있어 조리하는 과정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치킨은 메뉴가 옛날통닭, 매콤양념통닭, 파통닭, 옛날후라이드치킨, 매콤양념후라이드치킨, 후반양반후라이드, 간장치킨, 블래스트고추치킨, 순살블래스트고추치킨, 순살닭강정, 뿌려치킨, 파닭후라이드치킨, 통닭치킨떡볶이, 치즈퐁당닭치킨 등이 있었습니..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7. 31. 11:19

오늘은 가락동에 위치한 '도니도리곱창'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가락시장역과 경찰병원역 사이에 있는 이 곱창집은 주차공간은 좀 협소했지만, 주차를 나름 할 수는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은 거의 1~2대 간신히 세울정도...ㅋ 도니도리곱창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송파구 가락동이랑 강동구 길동에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가게도 넓은 편이고, 손님도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이 날 가게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혼자서 먹는 것 보단 한 번 먹어보고 나중에 같이와서 먹기로 하고,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검정색 메뉴판은 가게에서 먹을 때 주문하기 위한 메뉴였는데, 메뉴가 조금 더 많이 적혀있었습니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었구요. 종류도 다양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먹을 수 있었습니..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7. 29. 18:31

오늘은 오금동에 위치한 '우리동네 서서갈비'라는 가게를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동생의 소개로 이용하게 된 곳인데요, 고기 맛도 괜찮고 밑반찬도 맛있게 먹은 곳인데요, 오금동 우리동네 서서갈비 가게는 주차장도 여유있고, 발렛파킹에 동네 갈비집 치고는 꽤 서비스가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가격도 갈비를 많이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꽤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가게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저는 한돈멍석갈비, 소양념갈비 를 주문했습니다. 가게에는 따로 상차림비가 있었구요, 1인당 1,000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밑반찬이 나왔구요, 우리동네 서서갈비 밑반찬은 정갈하게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양념게장과 간장새우도 맛있었습니다. 그 밖에 두부나 연근도 깔끔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이제 메인 메뉴인 갈비를 소..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7. 28. 15:46

9시 이후 KFC 에서 1+1 행사를 하기에, 요즘 치킨이 고팠던 저는 KFC 딜리버리 서비스로 9시 이후 주문을 종종 했습니다. 오늘은 1+1 메뉴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KFC 에서 새로 나온 오리지널 버거를 리뷰해보려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KFC 오리지널 버거는 KFC의 기존 오리지널 치킨을 활용한 햄버거로 참깨소스가 곁들여진 메뉴였습니다. 사실 저는 KFC 의 오리지널 치킨보다는 핫크리스피 치킨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크게 기대되지는 않았는데요, 오리지널버거는 양상추, 치즈, KFC 오리지널치킨 등을 재료로 하는 버거였습니다. 물론 이미지컷에 나온 햄버거에 비하면 제가 받은 햄버거는 모양이 좀 이상했지만, 나름 새로운 맛의 햄버거를 보려니 기대반 설렘반 이었습니다. KFC 오리지널버거 맛은, ..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7. 25. 13:0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강화도 그린망고 편집샵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이영자가 광고하는 쫄면광고를 보다가 배경이 낯이 익는 것 같아 확인 해 보니 강화도 그린망고 이더라구요. 그린망고 편집샵은 언제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인테리어에 고풍스런 엔틱소품들도 있고, 가게 곳곳에 적절히 배치된 식물들이 눈호강을 시켜주는 곳이죠. 요즘 일이 많아서 자주 못가다가 오랜만에 시간내어 방문한 그린망고는 여전히 멋진 인테리어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그린망고에서 제가 좋아하는 장소는 여기인데요, 책 하나 가져와서 읽으면 1권은 금새 읽을 것만 같은 분위기의 공간이죠. 바람이 선선할 때 책 커피와 책 한권이면 낙원이 따로 없을 것 같은 곳이죠. 그린망고 편집샵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커피를 ..

맛집・여행・숙박/장소・공간 2018. 7. 23. 22:40

오늘은 위례에 위치한 신촌 돈부리모노 가게에서 식사한 메뉴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사실 위례에 종종 가는데, 막상 뭘 먹으려고 하면 어딜 가야할 지 몰라서 무작정 위례에 위치한 맛집으로 검색해서 돈부리모노 라는 가게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이용해도 되지만, 그래도 직접 찾아다니는 게 재미이고,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어딜가나 맛이 비슷비슷해서 크게 실패할 확률도 적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 돈부리(どんぶり) 메뉴였고, 모밀이나 우동, 라멘과 같은 메뉴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돈까스와 새우튀김이 들어간 믹스동을 선택했습니다. 위례점 돈부리모노의 기본적인 반찬은 드레싱을 곁들인 양배추와 단무지, 김치, 장국이 있었습니다. 크게 특별할 것 없..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7. 22.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