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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오늘은 개인적으로 여행좀 다녀오느라, 포스팅을 저녁 9시를 넘기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평소 1일 1포스팅을 지향하는 저인데, 오늘은 집에 오니깐 몸이 녹초가 되어 도저히 깨어있을 수 없겠더라구요..ㅋㅋ (가까스로 정신 차리고 글을 씁니다) 참,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제가 종종 포장해서 먹는 가락동 '장수왕족발' 입니다. 여기를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족발이 일단 맛이 좋고, 무채도 맛있고, 막국수를 서비스로 준다는 점입니다. 요근래 미세먼지를 핑계로 쫀득쫀득한 껍질의 족발을 먹고싶어져 장수왕족발을 포장하게 되었습니다. 장수왕족발 중간 사이즈의 기본 구성은 막국수, 쌈채소, 양념(새우젓,쌈장), 무채, 족발, 콜라까지. 장수왕족발은 중간사이즈랑 대형사이즈가 있으니 모든 메뉴에 막국수가..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5. 13. 21:43

오늘은 이태원 해방촌 케밥 맛집인 '네이처케밥'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네이처케밥의 원래 상호명은 '기프트 오브 네이처 케밥'이었구요. 제가 해방촌에 치킨이나 햄버거는 주로 먹으러 가봤는데, 케밥은 정말 오랜만에 시도해보는 것 같습니다. 네이처케밥은 처음 이용하시는 분은 한번에 찾기 쉽지 않은데요. 저도 처음에 해방촌에 갔을때는 어디있는 지 못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빨간색 점선으로 위치를 표시해보았는데요. 얼핏 보면 부동산으로 보이지만, 네이처 케밥 간판이 큐브모양으로 따로 있었습니다. 네이처 케밥 영업시간- 평일 12~23시, (Break Time 15~17시)- 토요일 12~ 익일 01시- 토, 일요일 브레이크타임 없음- 수요일 휴무 이태원 네이처 케밥은 할랄푸드 즉,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5. 12. 12:32

오늘은 제가 종종 사먹는 오리온 무뚝뚝 감자칩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난번에도 리뷰를 했었지만 실제 감자를 껍질채 튀겨낸 진짜 감자칩으로 가끔씩 집에서 감자칩 만들기 귀찮을 때 사먹는 감자칩 입니다. 오리온 무뚝뚝 감자칩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무뚝뚝 감자칩은 1,500원에 60g 이었고, 열량은 319kcal 였습니다. 이 감자칩은 식감도 바삭한 느낌에 괜찮고 감자느낌을 잘 살린 감자칩이기 때문에 제가 종종 사먹고 있습니다. 무뚝뚝 감자칩의 양은 적은 편인데, 적당한 두께감과 감자를 껍질채 튀겨서 더 리얼한 느낌을 잘 살린 감자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맛은 통후추소금맛으로 통후추와 소금의 짭짤함이 있는 감자칩이었죠. 어찌보면 무뚝뚝감자칩은 제가 집에서 종종 오븐으로 굽는 감자칩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5. 10. 16:02

코스트코 피자를 종종 사오는데, 지난번 먹었던 치킨토마토피자를 주문하려 했더니, 메뉴에서 사라지고 고구마피자가 생겼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고기가 들어있을 줄 알고 주문했는데... 코스트코 고구마피자는 신메뉴라 처음 먹어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피자입니다. 물론 맛은 있는데, 고기와 햄이 듬뿍 올라간 피자를 좋아하는 제게 시련(?)과도 같은 피자였죠. 고구마피자는 정말 정직하게 고구마와 채소만 듬뿍 들어간 피자였습니다. 정말 건강해보이는 피주얼의 피자였죠. 그 흔한 고깃덩어리나 페퍼로니 한 조각 없는 말 그대로 고구마 피자였죠. 보통 피잣집은 고구마피자 하면 고구마 무스 가 들어가는데, 여기는 고구마를 조각내어 같이 구웠더라구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못먹을 건 아닌데, 고기의 부재로 허전함..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5. 8. 20:13

오랜만에 KFC 치킨을 배달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핫크리스피 3조각, 오리지널 3조각, 텐더스트립스 4조각, 너겟 4조각, 징거버거, 스위트칠리소스 로 구성된 '더 베스트팩' 이었습니다. 가격은 18,000원 이었지만, KFC 딜리버리 메뉴중에 꽤 괜찮은 구성이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치킨너겟, 텐더스트립스, 핫크리스피치킨, 오리지널치킨 의 구성도 좋은데, 아쉽지 않게 징거버거까지 들어있으니 주문을 안할 이유가 없었죠. KFC 더베스트팩 구성의 맛을 순위로 매기자면, 핫크리스피치킨 > 징거버거 > 텐더스트립스 > 오리지널치킨 > 치킨너겟 인 것 같습니다. 치킨너겟은 생각보다 맥도날드나 버거킹에 비해 맛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았구요. 오리지널치킨보다는 핫크리스피치킨을 더 선호하기에 위와같이 순위를 매겨보았습..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5. 7. 18:26

오늘 소개해드릴 과자는 러플(Ruffles) 감자칩 입니다. 러플 감자칩 중에서도 사워크림&어니언 맛의 감자칩이죠. 미국 감자칩들은 용량도 큰 게 봉지 하나의 크기가 425.2g. 제가 지난번 죠리퐁 리뷰에서 대용량 죠리퐁 무게가 186g 임을 감안해도 2.3배 정도 용량이 더 많은 감자칩이라는 걸 알 수 있죠. 러플 감자칩은 크키도 크지만, 꽤 먹음직 스럽게 생겨서 골라왔습니다. 일반 감자칩과 사워크림앤어니언 감자칩을 고를지 고민하다가 결국 선택한 이 감자칩은 정말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거의 일주일 동안 먹었답니다. 정확한 명칭은 '러플 해브 리지스 칩' 이라고 하구요. 1회 제공량에 열량이 160kcal 이니깐, 1봉지를 다 먹게 된다면 2,400kcal가 된다고 하는군요.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한 ..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5. 6. 17:48

편의점에 군것질 거리를 사러갔다가, 색깔이랑 디자인이 유독 눈에띄는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시즌음료로 '벚꽃 스파클링'에 이어 새로 선보인 음료수인 듯 하더라구요. 일단 디자인이 참 플로랄 한 게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오월의장미 레몬에이드는 실제 장미꽃추출액이 0.5% 함유된 장미맛(?) 레몬에이드 입니다. 일단 색이 참 이쁘구요. 원재료를 살펴보면 장미꽃추출액 외에도 로즈향, 라임향 등과 레몬 농축액이 들어있었습니다. 오월의 장미 가격은 1,000원. 컵에 따라보니, 탄산음료답게 기포가 올라오구요. 향은 은은한 장미향이 났다고 해야하는데, 사실 제가 장미의 향을 제대로 맡아본 적이 없어서, 그냥 기분 좋은 향이 났습니다. 무엇보다도 오월의장미 음료..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5. 5. 13:19

버거킹 '크리미 통새우와퍼' 세트를 먹어봤습니다. 크리미 통새우와퍼는 신메뉴로 통새우와 크림소스가 들어간 햄버거죠. 버거킹에 가면 당연히 콰트로 치즈와퍼를 먹었어야 했는데, 좀 아쉬운 하루였죠. 요즘은 버거킹에 가보니깐 키오스크(KIOSK)를 통해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버거킹 키오스크 에는 커스텀 기능도 있었습니다. 콰트로치즈와퍼에 프렌치프라이를 어니언링으로, 콜라 대신 생수과 베이컨 2장 추가. 크리미 통새우와퍼는 치즈1장 추가했고, 콜라대신 생수, 감자튀김은 R→L 로 변경했습니다. 주문한 크리미 통새우 와퍼와, 콰트로 치즈와퍼 세트가 나왔습니다. 이 날은 콜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콜라 대신 생수를 선택했는데요. 새로운 메뉴인 크리미 통새우 와퍼가 과연 기대만큼 맛있을까요? 버거킹 크리미..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5. 4. 22:11

마트에 갔다가 치즈케이크에 사은품으로 들어있던 호올스(HALLS) 후레쉬 라임을 얻게 되었습니다. 뜻밖에 소득으로 호올스 캔디를 3개나 얻게되어, 리뷰를 한 번 해보기로 했죠. 호올스 후레쉬 라임맛은 처음 먹어보는데요, 호올스 라는 캔디 자체가 약간 청량한 느낌을 주는 사탕이죠. 제품 전면의 왼쪽 상단을 보면, 청량한 느낌의 강도를 나타내는듯한 표시가 있구요. 원산지는 태국에서 만들어졌군요. 후레쉬 라임맛 호올스는 8개의 사탕이 들어있었습니다. 마치 약을 먹는 느낌의 포장이 되어있었구요. 그럼 후레쉬 라임맛 호올스를 먹어볼까요??ㅋㅋ 호올스 후레쉬 라임맛은 의외로 자극적이지 않은 라임맛이었습니다. 보통 이런 종류의 캔디는 먹으면 혓바닥이 약간 따가울 정도의 자극이나, 강렬한 맛이 있는데 의외로 부드러운 ..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5. 3. 14:11

오늘은 코스트코 에서 판매중인 미니 멘토스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미니 멘토스는 작은 사이즈로 간편하게 먹기 좋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코스트코 미니멘토스는 3가지 과일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멘토스 미니는 1.5 kg 의 용량으로 딸기, 레몬, 오렌지맛 멘토스가 들어있습니다. 1개당 5개의 멘토스가 들어가 있구요. 본격적으로 멘토스에 대해 살펴볼까요??ㅋㅋ 먼저,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멘토스를 좋아하시나요? 딸기맛? 레몬맛? 오렌지맛?? 저는 주로 딸기맛과 레몬맛을 먹구요. 집에서는 오렌지맛을 제외하고 딸기맛과 레몬맛이 줄어들고 있습니다..ㅠㅠ 기본 멘토스 많은 건 한번에 먹기 불편하고 관리가 힘든 반면, 멘토스 미니는 가지고 다니기에도 사이즈가 작아서 좋고, 양이 많지 않아서 한 번에 소화하기도 ..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5. 1. 15:46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성남시 수진동에 위치한 돈대길 입니다. 태평동 혹은 태평역 맛집으로 소문난 이 가게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다고 소문난 가게입니다. 돈대길 성남태평점은 삼겹살과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가게의 간판은 위와 같이 생겼구요. 소고기 무한리필이 18,900원으로 착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다 같은 무한리필이 아니다!'라고 적혀있는데,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돈대길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은 9,900원~18,900원. 선택적으로 삼겹살, 우삼겹, 소고기, 오겹살 의 가격별 메뉴를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9,900원 메뉴를 먹었구요. 숙성삼겹살, 대패삼겹살, 바베큐삼겹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숙성삼겹살과 바베큐삼겹살이 등장했구요. 돈대길의..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4. 29. 21:28

강화도에 위치한 생활의 달인 김밥맛집인 '서문김밥'에 다녀왔습니다. 서문김밥은 17년 2월 27일에 방영한 생활의 달인에서 김밥의 달인으로 소개된 가게인데요. 과연 서문김밥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요? 강화도 강화군청 인근에 위치한 서문김밥은 방송시청 이후 4차례 방문했는데, 3번은 실패하고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오후 2시 정도만 지나면 재료가 소진되어 먹기 힘들정도로 소문나버린 김밥집 '서문김밥'에 오늘은 다행이도 성공했습니다. 가게내부조차도 구경하기 힘들던, 서문김밥에 드디어 주문성공했는데요. 김밥 1줄의 가격은 2,500원. 김밥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TV 방영탓도 있고,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이 깃들어 있는 김밥을 먹기위해 오랜 시간을 감내하고 먹으러도 많이 오더라구요. 참고로, 이 날 저..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4. 28. 16:52

오늘은 송파구 거여동에 추천받은 가게인 '24시 전주명가 콩나물국밥'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은 거여동에 위치해 인근 남한산성에 산행을 즐기고 나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인기를 얻고 있는 콩나물국밥 가게였습니다. 가격도 꽤 저렴하고 먹을만 했습니다. 가게의 외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콩나물국밥 가게 이름이 참 길~더라구요. 가게 상호대로 24시간동안 판매를 하는 콩나물국밥집이죠. 주차는 인근에 할 데가 몇 군데 있더라구요. 콩나물국밥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메인 메뉴인 콩나물국밥 3,800원, 김치콩나물국밥 4,800원 그 외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고, 가격은 최고 비싼게 12,000원 이었으니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김치콩나물국밥을 먹었습니다. 김치콩나물국밥은 콩나물국밥에 오징어..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4. 27. 17:38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만푸쿠(まんぷく) 입니다. 만푸쿠(まんぷく)는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일본 가정식의 달인으로 나온 맛집인데요, 줄을 한참동안 서서 들어가 맛본 후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만푸쿠 가게 전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8시에 도착했지만, 무려 2시간의 줄을 서서 먹은 만푸쿠에 대한 소개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10시 근처에 찍은 사진입니다. 가게의 영업시간은 11:30~2:30, 17:30~21:30 재료준비시간인 14:30~17:00 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송파 만푸쿠에 가면 대략 이정도 길이의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습니다. 건물을 빙 둘러 의자에 앉거나 그보다 길면 서서 기다려야 하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데요. 가게의 줄이..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4. 25. 12:18

오랜만에 H군, C군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 위치한 매드포갈릭에 방문했습니다. 정확한 매장 명칭은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 이었구요. 스테이크 및 파스타, 피자를 할인금액에 즐길 수 있는 초대권을 이용해서 할인된 금액으로 먹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이 포스팅 작성일 기준 17년 4월 23일 오늘까지 입니다. 평소 매드포갈릭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프레시오션스프파스타, 갈릭 팜 스트립로인 스테이크 위드 블루베리 소스,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 이름은 너무 길어서 외우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갈릭 팜 스트립로인 스테이크 위드 블루베리 소스 는 미디엄레어로 먹었습니다. 제가 종종 매드포갈릭 가면 느끼하지 않은 메뉴인 ..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4. 23. 11:15

오랜만에 떡볶이와 튀김이 생각나서 죠스떡볶이에 방문했습니다. 죠스떡볶이는 매콤한 떡볶이로 유명한 가게죠. 떡볶이를 먹어본 게 언제인지, 잘 기억도 안나는데요. 죠스떡볶이 가게에서 떡볶이 1인분과 튀김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가게에 적혀있는 문구를 찍어봤습니다. 주문한 떡볶이가 곧이어 나왔습니다. 떡볶이와 튀김, 어묵국물과 간장이 나왔습니다. 튀김은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 튀김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어묵국물에는 튀김가루를 넣어주더라구요. 죠스떡볶이의 떡볶이에는 메추리알, 튀김어묵, 공갈만두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죠스떡볶이는 매운맛 떡볶이를 강조해서 그런지 확실히 매콤한 맛이 나더라구요. 튀김은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튀김 위주로 먹었구요. 튀김옷이 약간 ..

맛집・여행・숙박/맛집 2017. 4. 2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