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여행 천연기념물 79호 사기리 탱자나무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강화 여행중 방문한 천연기념물 79호 <사기리 탱자나무> 입니다.

사기리 탱자나무는 강화군 화도면 길가에 위치한 곳으로 찾아서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사기리 탱자나무는 강화 여행중 가볍게 들러볼 수 있는 곳인데요,

여기는 찾아가서 보는것 보다는 지나가는 길목에 볼 수 있으면 감상하는 것도 좋겠죠.

사기리 탱자나무의 수명은 400년 이상이며,

4월이면 3~5cm 의 흰 꽃이 핀다고 합니다.

저는 1월에 방문해서 꽃은 보진 못했지만,

탱자나무의 열매는 볼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에서는 적병이 성벽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심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탱자나무의 나뭇가지를 보면 가시들로 가까이 다가가기 어렵게 보였습니다.

강화도의 고즈넉한 풍경을 보면서,

천연기념물 79호인 탱자나무도 감상하니 좋더라구요.

사기리 탱자나무를 보고,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사기리 선두포 비석군>도 볼 수 있습니다.

탱자나무와 함께 강화도의 역사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저는 주로 강화의 카페들을 찾아다니는 편인데, 이번 강화도 역사여행은 제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관련 포스팅

- 강화도 관광지 소개,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 다시찾은 교동도 '대룡시장'

- 강화 고인돌 유적, 세계문화유산 답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