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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전망대휴게소' 북한과 가장 가까운 강화도 맛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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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전망대휴게소' 북한과 가장 가까운 강화도 맛집

GeniusJW 2020. 1. 27. 01:18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가게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지역', '강화도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안으로 들어가야만 맛볼 수 있는 맛집' <평화전망대휴게소>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평화전망대휴게소>는 최근에 제 블로그를 통해 리뷰한 적이 있는 가게인데, 지난번 방문에 사장님께서 추천 해주신 '양지사태쌀국수'를 맛보기 위해 다시금 평화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저는 평화전망대휴게소를 방문하기 위해, 민통선의 경계에 위치한 검문소에서 신원확인을 마친 뒤 평화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이 날은 온전히 식사만 하러 방문하였기에 평화전망대 입장에 대한 이용요금을 내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였으나, 지난 번 평화전망대휴게소 방문시 돈까스를 워낙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입장료의 부담을 안고 다시금 찾아갔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흐렸었는데요, 흐린 날씨 중에도 평화전망대휴게소가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손님이 많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에 더더욱 체감하는 게 강화 주민분들에게도 "평화전망대 간다" 고 하면 "거기 식당 맛있다고 하던데" 라는 말을 들으니, '역시 맛있으면 방문하기 힘들어도 찾아가게 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죠.



평화전망대휴게소에서 저번에 먹었던 돈까스가 생각나서 다시금 찾았더니, 사장님 부부가 제 얼굴을 기억해주시고 환영해주셨습니다. 다행이 멀리 찾아갔는데, 알아봐주시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도 멀리까지 찾아와줘 고마우셨던지, 직접 만든 자몽청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사실 식사도 그냥 해 주시겠다 하셨는데, 제가 뭘 크게 해드린 것도 없고 또 포스팅 자체를 좋아서 한 건데 부담 드리고 싶지 않아서, 저번에 추천해주신 메뉴는 직접 결제하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입장료 2,500원에 11,000원 총 13,500원 결제를 하고 <평화전망대휴게소> 추천메뉴양지사태쌀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워낙 사장님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저번에 돈까스도 만족하며 먹었는데, 이번에 주문한 쌀국수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영수증 공개로 메뉴 소개가 늦어졌습니다. 평화전망대휴게소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뽀모도로, 아라비아따, 베이컨&크림파스타, 치킨&크림파스타, 새우&크림파스타, 상하이파스타(새우), 양지사태쌀국수, 갈비모둠쌀국수, 얼큰쌀국수, 얼큰쌀국수(특), 돈카츠정식, 치킨스테이크정식, 함박스테이크, 인도커리정식, 갈비국밥, 갈비국밥(특), 육개장국밥, 육개장국밥(특) 등 이 있었습니다.



강화도에 자주 가지만, 사실 맛집 찾는 게 쉽지 않은데 강화 평화전망대휴게소는 방문은 어렵지만, 그래도 메뉴들이 다 맛있어서 강화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평화전망대를 한번쯤 방문 해 보시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사실 이 날 평화전망대휴게소의 양지사태칼국수도 처음 먹어보는데, 한 눈에 봐도 고기의 양이 어마어마하였고, 쌀국수에 이렇게 고기듬뿍 올라간 건 처음보는데 심지어 쌀국수 국물도 진한 게 왜 추천 해주셨는지 알겠더라구요.




제가 아무래도 식도락을 즐기는 편이라, 음식점을 고를 때 메뉴가 다양한 곳을 가급적이면 피하는 편인데, 이 곳은 메뉴를 다양하게 하면서도 그 메뉴들의 맛을 잘 살린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메뉴들이 많으면 그 맛들을 잘 살리기가 어려운데, 메인 메뉴는 물론이고 반찬 까지도 깔끔하게 잘 만드는 사장님의 실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가게인 것 같습니다.



반찬들은 지난 방문에 먹었던 돈까스의 반찬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이번에 양지사태칼국수에 곁들일 수 있는 양념을 조금 더 주셨습니다. 약간 매운 맛의 고추양념이었는데 쌀국수와도 잘 어울리고 맛이 깔끔하여 좋았습니다.



민통선 안에 있는 식당이라, 접근성이 떨어지긴 하여도 북한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특별함이 제게는 더 흥미로운 가게 였구요, <평화전망대휴게소>의 메뉴들이 대부분 맛있다보니 여러분에게도 자랑스럽게 추천드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평화전망대휴게소 추천하는 포스팅도 늘어나고 있고, 점점 알려지는 모습을 보니 사장님과 특별한 관계는 없더라도 저도 모르게 흐뭇해지는 느낌입니다. 장소가 쉽게 닿을 수 없다보니 알려지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앞으로도 사장님께서 꾸준히 맛을 유지하여 강화 <평화전망대휴게소>도 오래도록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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