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iusJW

최근에 사진 찍으러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에 갔었다. 산책하기에도 괜찮고, 경치도 나름 좋아서 자주 가는 곳이다.. 적당히 구름도 끼고, 해서 경치가 더 멋있게 나오는 것 같았다. 사진 촬영은 DP1S 로 찍었으며, 모든 사진은 RAW 파일 촬영후 SPP 프로그램으로 약간 보정 한 이미지 이다. DP1S 는 겉은 컴팩트 카메라여도 정말, 나도 놀랄만한 사진이 가끔 나오는 괴물같은 카메라이다..ㅎ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6. 25. 18:01

가끔씩 차를 가지고 남한산성에 올라가곤 한다.. 특히, 비 오는 날이면 왜이리 남한산성에 오르고 싶어지는지.. 오늘도 아무 이유 없이, Damien Rice 노래를 들으며, 유럽여행의 꿈을 심었다.. 남한산성 오르는 중턱쯤에 예전에 통행요금 받는 요금소였던 장소가 없어지면서 넓직한 중턱이 되었다.. 비 오는 날, 빗소리와 와이퍼소리, 차들이 빗물을 밟으며 내는 소리에 푹 잠기다 왔다.. 오늘도 별로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남한산성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음악과 함께, 빗소리와 함께 하면 더욱 운치있는,,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더 수채화 같은 풍경을 내게 보여줬다.. 아,,~ 유럽은 언제 갈 수 있으려나,, 꼭 가게 된다면 여행기를 올리고 싶다.. 오늘 같이 비..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5. 18. 16:16

사진 속에 같은 공간의 사진이 다른 앵글로 찍힌다. 하나는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나, 또 다른 사진은 내가 보고자 하는 것을 보여준다. 내가 보는 공간은 예술이지만 그들이 보는 공간은 그냥 거리일 뿐... - 명동에서.. 한 사진을 찍기 위해, 여러 시간을 기다려 본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중에서도 시간의 흐름인 낮과 밤을 한 사진에 동시에 담아보고 싶어서, 낮 부터 밤까지.. 카메라 셔터만 누르고 있었다.. 하늘은 낮이지만, 땅은 밤이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하늘과 땅을 정확히 표현하려면 더 맑은 날에 가야하지만,, 이 사진은 컨셉샷이니, 이정도만 보여주겠다..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5. 10. 14:06

오늘 스티브맥커리 사진전시회를 보았다.. 사진이 정말 포스가 느껴졌다, 강렬한 색채에, 사진 하나하나에 정말 감탄이 절로나온다.. 사진 하나하나가 미술을 보는 것 같이 생동감이 있었다. 물론 사진은 직접 가서 감동을 받는 게 제일 좋은 경험일 것 같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으며, 성인 8000원에 볼 수 있다. 광화문. 스티브맥커리 전시를 봤던 세종문화회관이 왼쪽에 보인다..ㅎ 청계천. 여기도 이젠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으로 바뀌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려서 사진도, 칙칙한 색을 입었다.. 청계천 사진인데, 반영사진이 좀,, 물이, 잔잔했으면, 옆의 빌딩이 선명하게 나오게 할려고 했는데,, 물이 계속 흐르는 바람에,,,, 명동으로 가는 길. 별 의미없는 풍경사진 몇 장 찍..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4. 24. 01:26

가끔 저녁 노을을 볼 때가 있는데,, 정말 멋진 순간은 너무나도 짧다.. 그 순간을 보기위해 저녁에 옥상에 올라섰다..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4. 22. 14:18

가끔 이런 집을 찾으면 왠지 모르게 반갑다.. 사람이 살 것 같진 않지만 왠지 그림그리고 싶어지는 집.. 도시의 직육면체 건물들보다 이런 집이 더 멋있다.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4. 22. 14:07

소백산역에 갔다. 역 주변 동네에는 굴다리 같은 게 많이 있었고, 그 다리를 통과하면 마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본 것 과 같은 또 다른 세계가 나온다. 안타깝게도 동네사진은 없고, 기차역사진만 공개하도록 하겠다. 철로위라서 그런지 더욱 분위기가 있고, 멋있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엔틱한 느낌? 흐린날씨가 더욱 더 기차역의 색깔을 세피아톤의 갈색 빛으로 물들였고, 사진이 더 멋지게 나오기 시작했다. 기온도 좋았고, 햇볓이 강하지 않아서, 그림이나, 사진찍기엔 너무나도 좋은 날씨와 동네였다. 음악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동네같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찾아가고 싶다. 이 사진을 보고있는 분께서도 한 번 가 보길 바랍니다. 기차역중에 사람이 드물고, 한산하며, 사진찍기에도 괜찮은..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4. 11. 17:13

오늘 강변역쪽에서 DP1s 를 이용해서 촬영을 해봤다,, ㅎㅎ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3. 15. 18:58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맛집인 말죽거리 매운갈비를 찾아갔다. 차를 끌고 갔지만 안타깝게도 주차공간이 따로 있지는 않았다. 간신히 교회에 주차공간이 비어 거기에 주차를 하고 식당에 들어갔다. 맛집이어도 낮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내가 갔던 시간이 좀 애매하긴 했다. 3~4 시 였으니 말이다..ㅎ 동그랑땡? 비슷한 반찬과 잡채 부침개 가 나왔다. 그 외의 반찬들은 매운갈비찜을 먹어서 먹진 않았다...ㅎ 이게 바로 매운소갈비찜 이다. 1인분에 13,000 원 이며 맛은 내가 좋아하는 더00 치킨이라는 집의 양념치킨 맛과 비슷했다. 떡이랑 갈비랑 버섯이랑 잘 어울렸고, 맵기는 말죽거리 매운갈비 라는 말에 안맞게 좀 덜 매웠다. 내가 느끼기엔 안매운 것 같았다. 아주 화끈했으면 했는데 말이다. 고기를 내가 ..

맛집・여행・숙박/맛집 2010. 3. 15. 18:53

요즘 나무 찍는 게 좋다,, 잘찍어서, 사진기가 좋아서 가 아니라 그냥 나무를 찍고 싶어 찍고 있다..ㅎ DP1S 로 찍어봤는데 나름 괜찮게 나오는 것 같다. 풍경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더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2. 28. 15:13

취미로 나무와 풍경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내가 5년 이상을 살아도 주민이 외부인인줄 알고 뭐하냐 묻는다,, 정말 소통이 없이는 5년이란 시간도 아무것도 아니구나,,, 덤으로 하나 더 올립니다..ㅎㅎ 그냥 찍어봤어요,,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2. 26. 15:03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2. 24. 16:43

색감도 괜찮은 것 같고, 사진도 선명하게 잘 나온다, 다만 DP1S 의 흠이 있다면 조리개값이 F4 부터 시작이라는 점이다...ㅠㅠ 야외에서 찍을 때는 좋겠지만 실내촬영엔 취약할 것 같은 F4 의 압박,,,ㅎㅎ 그래도 사진 잘 나오니 그만?? 하늘 색도 잘 표현 해 주는 거 같고, 전체적으로 카메라의 묵직함과 튼튼함이 아주 좋다, 메뉴구성도 쉽고, 카메라 조작법도 간단하다. 현재 카메라에 아주 만족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다음 사진을 보면 알 것이다..ㅎ 엄청난 왕먼지 하나가 왼쪽 상단에 있다는 것이다.. 오늘 받았는데,, 완전 우울함,,ㅠㅠ 오늘 다행히 정품확인 하고 세기카메라에 전화해서 먼지 제거 해 준다는 말을 듣고야 마음이 놓였다.. 내일 바로 가서 A/S 받아야지,,, (ㅠㅠ) 어떻게 받자마자 에..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2. 19. 18:26

겨울바다를 보는 것은 처음인거 같은데.. 정말 정말 멋있었다.. 파도도 높게 치고,, 정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멋있었다..ㅎ 하늘도 푸르고 스트레스 받던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 멋진 장면 한꺼번에 다 담아오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손가락이 얼것 같았다.. 파도소리에 잊고싶었던 기억 하나씩 지워갔던 하루였다.. 근심있던 마음도 저 바닷물에 떠나보내리..~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0. 1. 13. 10:07

저는 가끔씩 향이 좋은 茶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데요.. 녹차도 좋아하고, 둥글레차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오늘 마신 차는 바로 플로랄티 이 차는 장미차처럼 향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은은한 꽃향기를 느끼면서 마실 수 있는 차 입니다. 티백도 아주 깔끔하고 보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포장 하나까지 저를 만족시켜 줍니다..)ㅎㅎ 자 이제 물을 끓여서 차를 마실 준비 합시다.. 향을 적절히 느끼면서 차를 마시면 됩니다..ㅎㅎ 물론 맛으로 표현하면 약간 씁니다.. 그래도 향이 좋으니까 계속 마시게 됩니다.. 이 차 말고도 루이보스차는 약간 사우나 향?? 이 나는 차 인거 같고,, 모두들 2009년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글쓴이에게 추천 할 만한 차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맛집・여행・숙박/맛집 2009. 12. 31. 14:43

오늘 배가 몹시 고파서,, 딱히 생각난 메뉴도 없고,, 돈까스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동촌으로 향했습니다..ㅎ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여기에 가면 정말 접시만 한 돈까스를 볼 수 있다. 물론 저는 치즈가 많이 들어간 치즈돈까스를 주로 먹습니다.(장지동, 가락동, 남한산성 에서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는 1,2 층으로 되어 있는데 주로 2층에 가서 먹습니다..ㅎㅎ 손님이 많을 때는 좀 기다리셔야 해요..^^ 보리밥, 돈까스, 부대찌개? 등등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춘 음식점입니다. 치즈돈까스를 주문하면 돈까스 외 된장찌개, 밥, 열무김치를 줍니다.. 특히 된장찌개가 맛있더라구요.. 밥 먹고, 된장찌개 한 번 더 달라고 했습니다..ㅎ 분위기는 전통 주점(?) 같구요,, 조명이 밝지 않아서,..

맛집・여행・숙박/맛집 2009. 12. 31.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