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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다!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4.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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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치킨을 좋아합니다.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바삭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좋아서 선호하는 치킨이었죠. 요즘엔 사먹기 보다는 집에서 만들어먹고, 음식 리뷰 보다는 정보를 좀 더 중점적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오랜만에 굽네치킨 리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추바사삭 치킨을 주문한 저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치킨을 먹었죠. 요즘 워낙 치킨집도 다양하고 치킨의 종류도 다양해서 어떤 메뉴를 고를지 살짝 고민했지만, 오랜만에 고추바사삭 치킨이 뇌리를 스치더라구요~~ㅋㅋ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구성은 위와 같았습니다. 치킨, 치킨무, 쿠폰, 쌀과자, 마블링/고블링소스, 깨소금, 메추리알 2개. 이 날은 현금결제를 했는데요, 현금결제시 콜라 1.5ℓ 사이즈로 변경이 가능하더라구요.(위 사항은 지점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먹으니, 오늘은 소스와 콜라 제가 썩 좋아하지 않는 치킨무 까지 뜯어서 먹었죠. 저는 이 두가지 소스중에서 고블링 소스가 더 좋더라구요. 마블링소스는 약간 느끼한 경향이 있어서요.



고추바사삭 치킨은 역시 매콤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이 인상적인 치킨인데요, 이게 어떤때는 좀 바삭하지 않게 구워질 때도 있더라구요. 저는 이름처럼 바사삭한 느낌을 원해서 주문하는건데 말이죠. 이 날은 정상적으로 구워졌고, 가족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굽네치킨은 예전에 달걀 구워줄 때가 좋았는데, 달걀값이 오르고 메추리알로 바뀌면서 조금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메추리알을 서비스로 준다는 것에 만족!!ㅋㅋ



고추바사삭 치킨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먹었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다른 치킨보다 기름기도 적고, 담백해서 같이 먹기 좋더라구요. 물론 볼케이노도 맛있지만, 매운소스에 호불호가 있어서 다음에 가능하면 가족들과 굽네 볼케이노 치킨도 먹어보고 싶네요.



굽네치킨 지점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배달시킨 굽네치킨은 서비스로 과자나 메추리알을 줘서 후식까지 만족스럽답니다. 오늘은 평소에 찍던 카메라 말고 다른 카메라로 효과를 줘서 찍어봤는데, 색감은 좋은데 약간 어색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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