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무뚝뚝 감자칩, 생감자를 껍질채 그대로?!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3. 27. 12:30

본문

반응형


최근에 오리온 '무뚝뚝 감자칩'을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요즘 감자칩 종류의 과자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고르다가 발견한 제품인데요. 무뚝뚝감자칩 생각보다 괜찮은 감자칩이었습니다.




무뚝뚝감자칩은 다른 감자칩과는 다르게 두께감을 강조한 생감자칩 이었습니다. 제가 고른 맛은 무뚝뚝 감자칩 통후추소금맛 이었구요. 과자 포장은 위와같이 생겼습니다. 무뚝뚝 감자칩의 열량은 1봉지에 332kcal 였습니다.



무뚝뚝 감자칩의 재료명을 보면 냉동감자, 페퍼솔트시즈닝 등이 보입니다. 안내문구를 보니 껍질까지 튀겨낸 것 같구요. 또 눈에 띄는 점은 유통기한인데요, 유통기한이 5개월 정도로 생각보다 짧은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무뚝뚝 감자칩을 개봉해보니, 제가 최근에 감자를 얇게 썰어 오븐에 구웠던, 그 모습과 비슷한 감자칩이 들어있었습니다. 껍질채 통째로 만들어진 모습에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몰려옵니다.




감자칩을 접시에 옮겨보았습니다. 감자칩의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마치 생감자를 썰어놓은 듯 감자껍질이 곳곳에 보입니다. 두께감도 꽤 있는 편이구요. 그럼 이제 맛을 보아야 하겠죠??



오리온 무뚝뚝감자칩은 제품명 처럼 통후추소금맛 이 담백하게 나는 제품이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감자위에 통후추의 향과 짭짤함이 느껴지는 감자칩이었습니다. 식감도 괜찮아서 제가 여태껏 구입해온 감자칩들의 인공적 바삭함이 아닌 감자 본연의 느낌을 잘 살린 듯한 제품이었습니다.



두께감이나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지만, 언제나 제품의 한계가 있는 법이죠.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용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60g이 제품용량 전부니깐요. 그걸 제외하면 분명 지금껏 먹어온 감자칩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맛도 과하지 않고, 원 재료의 느낌을 잘 살려내어 다음에 기회된다면 한 번 더 구입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