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로 '쇼유라멘'과 '오코노미야끼'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유타로의 '쇼유라멘'과 '오코노미야끼'입니다. 유타로의 라멘종류는 시로, 쿠로, 쇼유, 카레라멘이 있는데요, 시로라멘, 쿠로라멘, 카레라멘은 먹어봤는데 쇼유라멘은 처음으로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유타로 쇼유라멘에 대한 소개는 이렇습니다. '닭과 해물로 뽑은 깔끔한 국물의 라멘입니다. 쫄깃한 식감의 웨이브면을 사용했습니다.' 쇼유라멘은 다른 라멘보다 깔끔한 국물이 특징인 라멘인 것 같습니다. 이 날 주문한 메뉴는 쇼유라멘, 쿠로라멘, 오코노미야끼 입니다.

기본적인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가 나왔습니다. 유타로 라멘집은 워낙 리뷰를 많이 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루이보스차와 함께 나오는 기본반찬 입니다.

먼저 쇼유라멘과 쿠로라멘이 나왔습니다. 한눈에 봐도 맑은 국물이 눈에 들어오구요. 맛은 설명처럼 깔끔하고 맑은 느낌의 국물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름진 깊은맛의 돈코츠라멘이 더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쿠로라멘도 찍어봤습니다. 쿠로라멘은 붉고 얼큰한 국물의 라멘이죠. 예전에 쿠로라멘을 먹어보았지만, 제 입맛에 가장 맛있는 라멘은 시로라멘 같습니다. 곧이어 오코노미야끼가 등장했습니다.

오코노미야끼 움짤부터 공개. 저는 기회만 되면 오코노미야끼를 꼭 먹는 편입니다. 오코노미야끼에 들어간 해물과 고소한 맛이 자꾸만 생각나기 때문이죠.

유타로 오코노미야끼는 양배추와 오징어 등이 아삭하게 씹히면서 고소한 소스와 함께 잘 어울려서 특히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흐린날이 많아서 라멘이랑 오코노미야끼가 자꾸만 생각났는데요, 드디어 먹었네요~

쇼유라멘도 클리어!! 저는 유타로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맛있는 순서로 라멘을 정렬한다면, 시로라멘 > 쇼유라멘 > 카레라멘 > 쿠로라멘 이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리뷰를 쓰다가 중간에 임시저장 없이 날아가는 바람에, 두번에 걸쳐서 작성중이네요. 포스팅 할 때, 꼭 임시저장 기능을 활성화 하세요~~ㅠ

끝으로 재미삼아 해당 포스팅을 바탕으로 자주 사용하는 단어 키워드들을 클라우드로 만들어봤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저는', '같습니다' 라는 말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표현을 조금 더 다양화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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