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관악구 신림동 <버금새우> 본점 입니다.
'신림 버금새우' 는 친구의 소개로 방문한 장소입니다. 버금새우는 새우튀김 전문점으로 '새우튀김 맛집'으로도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이 날 새우를 포장해서 친구네 집에서 먹기로 해서 카운터에서 포장 주문을 했습니다.
우선 버금새우의 메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버금새우 신림본점의 메뉴는 레드크림새우, 눈꽃치즈새우튀김, 매콤새우강정, 버금감빵스, 멘보샤, 와새볼&타코야끼, 호로록국물떡볶이, 새우튀김우동, 어묵우동, 얼큰우동, 어묵1인분, 한라귤화채, 자몽화채, 왕통새우튀김, 빵가루새우튀김, 김말이튀김, 오징어튀김, 마약감자튀김, 나쵸, 치즈새우밥, 김가루밥, 레드크림닭강정, 매콤청양닭강정, 닭강정, 순살후라이드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버금새우의 '빵가루새우튀김'과 '왕통새우튀김'을 주문했습니다.
포장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신림동 버금새우의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버금새우는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1층은 포장과 주문을 받는 데스크가 있었고, 오픈형 주방이 있어서 주방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2층은 매장 내 식사하는 손님을 위한 장소였습니다.
포장된 새우를 들고 친구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버금새우의 새우튀김 포장은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상자에는 주문한 새우튀김과 함께 먹을 3가지 종류의 소스와 들어있었습니다.
빵가루새우튀김, 왕통새우튀김의 모습입니다. 빵가루새우튀김은 말 그대로 빵가루를 입혀서 튀겨낸 새우튀김이었고 왕통새우튀김은 분식집 튀김처럼 두꺼운 튀김옷의 새우튀김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빵가루새우튀김이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새우살도 빵가루새우튀김은 생새우를 왕통새우튀김은 자숙새우를 사용한 듯하더라고요.
버금새우는 새우튀김 전문점이지만 솔직히 제 기준에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왕새우튀김의 경우 분식집 새우튀김보다 튀김옷도 두껍고 냉동새우를 사용해 식감도 별로였고, 빵가루새우튀김도 새우튀김 전문점의 메뉴로는 크게 특별하거나 인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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