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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가성비 무한리필 고기뷔페 고기싸롱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1. 8. 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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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최근에 지인들과 함께 신림동(신대방역) 무한리필 고기뷔페 <고기싸롱>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기싸롱>은 부담 없는 가격대에 고기의 퀄리티도 꽤 괜찮은 가성비 좋은 무한리필 고기뷔페였습니다.

 

 

신림동 고기싸롱은 숯불구이 무한리필 13,500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 중인 가게였고,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타 무한리필 가게와 차이가 있었습니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었고, 손님들도 꽤 많이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대방역 고기싸롱에서 불을 준비하는 동안, 쌈채소나 양념류, 구울 고기와 조리가 된 음식을 가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5~6 가지 종류의 고기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점과 고기에 따라 불판을 바꿔주신다는 것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찬들은 잡채와 튀김, 떡볶이, 제육볶음, 계절 과일 등이 있었고, 고기와 곁들이는 반찬으로 양파와 배추김치, 마카로니 샐러드, 콩나물, 파채 등을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고기도 꽤 질이 좋아 보였고, 실제 구워보니 맛도 좋더라고요.

 

 

고기는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는데, 무한리필 고기뷔페라 해서 잡내가 나지도 않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수제 소시지도 나름의 별미였고요. 이런 고기뷔페에 가면 항상 기본 메뉴들을 우선으로 먹어야 하는데, 양념된 고기를 이용하면 양념이 불판에 눌어붙어 불판이 금세 더러워지기 때문이죠. 그래도 블로그를 위해서 여러 가지 고기를 다 먹어보았습니다.

 

좌 : 돼지갈비, 우 : 닭갈비

 

닭갈비와 돼지갈비 모습입니다. 닭갈비와 돼지갈비를 구울 때는 불판을 바꿔주시는데, 닭갈비의 경우 양념이 금세 타기 때문에 빨리빨리 타지 않게 뒤집어주는 게 중요하고요, 돼지갈비는 상대적으로 덜 타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뼈가 있는 갈빗살을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갈비 뜯는 맛이 있었죠.

 

 

 

후식으로 냉면이나, 된장찌개, 라면 등을 주문하여 먹을 수 있었는데, 워낙 이것저것 많이 먹다 보니 배가 불러서 다른 메뉴는 먹지 않고 나왔습니다. 무한리필 고기싸롱의 이용요금은 점심식사로 13,500원이고, 저녁식사와 주말 및 공휴일은 14,500원 이었습니다. 저는 가성비와 고기의 퀄리티에 만족해서 다시 이용할 생각이 있는 가게이고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 이용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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