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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신설동 '육전식당'만큼 맛있다고 소문난, 신당동 '금돼지식당'입니다. 식도락에 일가견이 있는 'J군'의 추천으로 가게된 금돼지식당도 역시 돼지고기가 맛있다고 소문난 맛집 이었습니다. 금돼지식당 전경은 위와같이 생겼구요, 목욕탕에서 볼 법한 흰색 타일이 포인트인 가게였습니다. 가게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대기인원이 있었는데요, 대기표에 이름/인원/전화번호 등을 적으면 차례로 안내를 해줍니다. 금돼지식당 내부는 이렇습니다. 가게는 총 3개층으로 되어있었는데요. 2층은 바 형태로, 3층은 야외전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개성있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등목살, 본삽겹, 눈꽃목살, 통돼지김치찌개로 가격대는 170g 에 13,000~15,0..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29. 12:07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식사하러 논현동에 위치한 '봉추찜닭' 주공공이점에 방문했습니다. 논현동 주공공이점 봉추찜닭 가게는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서 인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식사를 했습니다. 저는 주로 압구정에 위치한 봉추찜닭에 다녔는데, 신논현역쪽 봉추찜닭도 나름 깔끔한 인테리어에 분위기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이 날 오랜만에 만나 얘기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몇 장 못찍었네요. 봉추찜닭 메뉴는 배추김치, 동치미와 함께 나왔구요. 찜닭은 매콤짭짤한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봉추찜닭을 먹어본 곳이 많지는 않지만, 압구정에서 먹었던 찜닭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찜닭을 워낙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진 몰라도, 조금 양념이 덜 밴듯한 느낌이었거든요. 어찌됐든 오랜만에 좋은 사람과 식사를 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담..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28. 23:21

GS25 편의점에 최근에 가보니 '단풍소다'랑 '눈꽃소다'라는 메뉴를 판매하더라구요. 단풍소다는 편의점에서 1+1 행사를 하고 있었고, 눈꽃소다 보다는 단풍소다가 더 개성있어 보여서 단풍소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단풍소다 1개의 가격은 1,000원 이었구요. 1+1 행사로 1개 가격에 2개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단풍소다는 이름서부터 메이플시럽의 맛이 날 것 같았는데요, 과연 메이플시럽과 소다의 조합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GS25 단풍소다는 실제 메이플시럽 맛이 은은하게 났구요, 아무래도 메이플시럽이 들어가서 그런지 더 달콤한 향과 맛이 도드라졌습니다. 음료의 색을 보여드릴만한 잔이 없어서 하나는 집으로 가져와서 촬영 해 보았습니다. 색은 옅은 메이플시럽 색이었구요, 은은한 메이플시럽 향과 맛이 제가..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27. 22:39

수서역 인근에 사는 분들이 추천해주셔서 가게 된 일식집 '구찌라쿠'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수서역 구찌라쿠는 돈까스, 돈부리, 샤브샤브, 우동, 스파게티, 라멘 등을 판매하는 가게로 인근 주민들은 종종 이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구찌라쿠 가게의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수제까스에 카레, 돈부리, 샤브샤브, 우동, 모밀, 스파게티, 라멘, 튀김, 철판요리 등이 있었는데요. 제가 추천받은 메뉴는 사실 '히레얼큰쇼유라멘' 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일식집에서 라멘보단 돈까스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히레(안심)까스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일행이 주문했던 히레얼큰쇼유라멘 사진입니다. 돈까스가 라멘 위에 얹어져 있는 형태였는데요, 라멘 국물이랑 생각보다 돈까스랑 잘 어울렸구요, 국물이 정말 얼큰하면서도 독특하더라구..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26. 14:30

요즘 같은 혹한기에 어떤 메뉴를 소개해드리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이용했던 본죽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 겨울 감기는 걸리진 않았는데, 제 주위사람들은 다들 감기에 걸려 마스크를 끼고 다니시더라구요. 본죽 가게를 이용해본 적은 별로 없는데, 호기심에 이번에 새로나온 메뉴인 '신짬뽕죽'을 먹어본 후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본죽 신짬뽕죽은 9,500원으로 가격은 좀 부담스러운 편인데요.. 그 밖에도 대부분 메뉴들은 7,000원~ 22,000원 까지 기본적인 죽 메뉴부터 고급 재료들을 사용한 죽까지 다양한 재료로 메뉴가 구성되어져 있었습니다. 이 날도 그냥 무난한 메뉴를 고를 껄 일부러 특이한 메뉴를 고르는 바람에... 본죽 의 신짬뽕죽이 나왔습니다. 김치, 장조림, 젓갈, 비트물김치 등..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25. 17:33

경찰병원역 인근에 짬뽕을 맛있게 하는 가게가 있다는 친구의 추천에, '교동짬뽕' 경찰병원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백년교동짬뽕, 명가교동짬뽕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가게에 대해 리뷰를 시작 하겠습니다. 교동짬뽕 가게 전경은 이렇습니다. '전국 5대 명가 백년교동'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구요. 본사직영 송파점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은 있었지만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만 있었습니다. 가게 메뉴판은 위와 같구요. 저희는 짬뽕, 짜장, 부추깐풍기 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이 날 야경사진 찍는다고, 간단하게 보조배터리랑 조명을 몇 개 챙겨갔는데, SNS 이벤트랑 블로그 이벤트 내용을 보고 괜히 욕심이 생겨서 평소에 잘 하지 않는 조명까지 이용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서비스 받았냐구요?..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24. 18:12

최근 회식을 위해 잠실 한정식집 '한상'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천쌀밥이 나오는 한정식 가게로, 다양한 밑반찬들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였죠. 회식은 약 20명이 했는데요. 잠실 한상 한정식집은 넓은 방 형태의 공간이 있어, 많은 인원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한정식집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정식 1인에 17,000원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그 밖에도 '한상' 메뉴로 굴비정식, 홍어무침, 한우육회, 낙지볶음 등이 있었습니다. 요즘 한정식 가게는 식탁위에 통째로 나무판을 얹어 식사를 준비 하더라구요. 약 20여가지 샐러드, 잡채, 전, 수육, 게장을 비롯하여 찌개, 생선 등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반찬은 리필도 된다는 것 같더라구요. 잠실 한상 한정식..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23. 11:21

유타로 리뷰는 제 블로그에서만 8회 이상 소개된 라멘집이죠. 제가 종종 출출할 때 사 먹으러 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유타로 돈코츠 시로라멘, 쿠로라멘, 오꼬노미야끼, 교자 먹은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좋아하던 청담동 라멘집이 이사하고, 요즘은 가락동 유타로에서 주로 라멘을 먹는 것 같습니다. 유타로 가락점은 메뉴는 시로, 쿠로, 쇼유, 카레라멘이 있구요. 교자와 오꼬노미야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먹는 시로(시오)라멘은 진한 육수가 맛있는 라멘이죠. 숙주와 차슈를 추가해서 많이 넣어 먹으면 더 맛있구요. 제가 유타로 가면 대개 이 메뉴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면도 식감이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쿠로라멘은 매콤한 쿠마모..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22. 12:09

먹성이 좋은 저와 친구와의 식사는 대개 가성비 좋은 무한리필 가게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한 곳인 잠실새내 '사계진미'는 숯불닭갈비 무한리필 가게로 지난 포스팅 이후 생각나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계진미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숯불닭갈비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지난 리뷰보다 조금 더 디테일한 리뷰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계진미 가게는 셀프바를 이용해 직접 재료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사계진미의 주 메뉴는 위의 세 가지로 담백하계/달달하계/화끈하계 로 닭갈비 이름도 재미나게 지은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담백하계를 선호하는 편이구요, 메뉴를 자리로 가져와 구우면 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저는 닭갈비를 정말 기계처럼 굽고 또굽고, 정말 열심히 구워내었습..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21. 03:02

최근에 가족식사를 하기위해 동대문 롯데피트인 계절밥상에 갔습니다. 친척동생의 결혼소식도 있고 겸사겸사 가족모임을 하게 되었죠. 동대문 롯데피트인 계절밥상은 규모도 꽤 크고 시설도 좋아서 단체로 식사하기 좋더라구요. 동대문 계절밥상은 한식뷔페 답게, 다양한 한식요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기반찬 위주로 가져왔구요, 맛은 대체적으로 담백한 편인데 먹다보면 금새 질리는 그런 게 있는 것 같습니다. 투덜대면서도 열심히 고기반찬을 계속 가져다먹는 GeniusJW. 곳곳에 숨겨져 있는 메뉴까지 찾아서 많이 가져다 먹었는데 저와는 달리 어르신들은 몇 점 먹고는 못드시더라구요. 저는 괜찮은데 돈은 돈대로 들고 잘 못드시니 좀 아쉽더라구요. 나머지 계절밥상 전경입니다. 가게 이용에 참고하시구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18. 16:11

지인의 추천으로 삼성동에 위치한 '존슨빌(JVL)부대찌개' 가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캠핑이나 여행갈 때 바베큐 재료로 항상 존슨빌(Johnsonville) 소시지를 챙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시지 자체도 맛있지만 굵기나 그 육즙같은 게 특히 맛있어서 종종 사먹는 브랜드죠. 존슨빌부대찌개는 삼성역과 삼성중앙역 사이에 위치해있구요, 주차는 거의 불가능 하구요, 가게는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가게 간판은 'JVL 부대찌개' 라고 적혀있는데, 존슨빌 혹은 쟌슨빌 으로 검색하셔도 나옵니다. 가게 내부에서 메뉴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메뉴는 JVL부대찌개, 우삼겹철판구이, 몽골리안비프, 모짜렐라부대볶음 등이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7,000원~25,000원 으로 보통의 부대찌개 가게들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17. 14:23

봉천동에 볼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식사도 할 겸 '구수옥설렁탕'이라는 설렁탕 가게를 찾았습니다. 관악구 남부순환로 1696에 위치한 이 가게는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서 차를대고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게 전경은 위와같이 생겼구요, 구수옥 설렁탕 가게 입구쪽에는 솥에 사골육수를 끓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재료가 좋아야 맛도 좋은만큼 자부심이 있는 듯 했습니다. 메뉴는 위와같이 있었구요 설렁탕, 갈비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양선지해장국, 떡국, 만둣국, 갈비찜, 냉면 등이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8,000~55,000원 사이로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었구요. 기다리는동안 배추김치, 무김치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곧이어 주문한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설렁탕에 소면과 함께 고기가 들어있었구요...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16. 17:09

친구랑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자하여 '배스킨라빈스'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아이스크림을 잘 안사먹기에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데요. 새로운 메뉴들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친구와 제가 고른 크기는 더블주니어, 더블레귤러 입니다. 보통 집에 포장하거나 할 때는 파인트나 쿼터를 먹는데 가볍게 각자 즐기기에는 이렇게 먹는 방법도 괜찮더라구요. 물론 배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 더블레귤러를 콘으로 받을수도 있지만 컵으로도 받을 수 있답니다. 요즘 배스킨라빈스에 미니티라미수, 스퀴즈미, 아이스마카롱, 스노우모찌, 아이스크림롤 등 다양한 디저트류가 나왔더라구요. 아이스크림 종류들도 못보던 메뉴들이 생겼더라구요. 저는 '럭키 카라멜 터틀',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2'를 선택했습니다. 가끔 메..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15. 23:40

최근 롯데리아 광고를 보니 AZ버거(아재버거), 와규오리지널, 한우불고기버거 이렇게 세가지 호주/일본/한국 소고기 버거류를 홍보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M사, B사 버거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늦은시간에 친구랑 먹을만한 데를 찾다가 결국 롯데리아로 향했죠. 아재버거가 요즘 '롯데리아'에서 광고하고 있던 버거여서 한 번 주문해보았습니다. 구성은 콜라, 감자튀김, 아재버거 이렇게 나왔구요. 나름 프리미엄버거(?) 라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감자튀김 포장이 더 고급스럽네요;; 롯데리아 홈페이지의 아재버거(AZ버거) 소개문을 보면, 호주청정우로 만들어진 육즙 가득한 빅사이즈 순쇠고기 패티와 통밀발효종 효모가 사용된 브리오쉬번이 들어가 좋은 재료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14. 00:16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하다보니, 가끔씩 제가 먹고서 한 리뷰에 사례를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중에 한 곳은 '타코비 개롱역점' 인데요, 타코비 개롱역점 소개이후 사장님께서 직접 검색하시고는 제게 연락을 해 오셨습니다. 타코비 개롱역점 사장님의 초대로, 타코비 개롱역점을 다시 찾았죠. 제 취미생활로 먹고 적은 것 뿐인데 사장님께서 직접 연락도 주시고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저도 감사하더라구요. 타코비는 포스팅 구독하시는 분들도 아시겠지만, 타코야끼 전문점 입니다. 사장님의 호의로 저는 이 날 갓 구운 타코야끼를 정말 원없이 먹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 날 제가 좋아하는 오리지널과 갈릭치즈맛 타코야끼를 먹어보았습니다. 타코비 타코야끼는 특히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호호불며 먹는 게 제맛인데..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12. 11:37

최근에 치킨을 참 자제하며 버텨왔는데, 오랜만에 치킨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가락동 치킨집 '다가마통닭'인데요. 가마솥에 튀겨낸 옛날방식의 치킨을 판매하는 곳으로 제가 종종 사먹는 치킨집 입니다. 다가마통닭 가게전면은 위와 같이 생겼구요. 메뉴는 옛날통닭, 후라이드 순살후라이드, 순살양념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후라이드를 주로 주문해서 먹는데요. 개인적으로 옛날통닭은 말 그대로 닭을 통째로 줘서 먹기 번거롭더라구요. 포장해온 치킨은 이렇게 되어있구요. 구성은 치킨무, 양념소스, 캔콜라, 후라이드치킨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최근에 치킨을 너무 오랫동안 안먹어서 그런지 치킨이 참 맛있더라구요. 가락동 다가마통닭 후라이드치킨은 껍질은 바삭하면서 짭쪼름 한데, 속은 부드러운 육즙이 있는 치킨으..

맛집・여행・숙박/맛집 2018. 1. 12.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