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저는 최근에 송리단길(송파동)에 위치한 피자 맛집 피자네버슬립스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2018년에 홍대에서 한 번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피자네버슬립스는 맛이나 양 두루 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어서 송파동의 피자네버슬립스도 그런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송리단길 피자네버슬립스는 제가 예전에 이용하던 24시 피자집에서 바뀌어 12시부터 23시까지 운영 중인 가게였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방문하여 예전에 포스팅했던 기억을 되짚어 가게의 메뉴를 골랐습니다.
매장 내부의 모습은 위와 같았습니다. 홍대에서 봤던 커다란 샹들리에 장식과 곳곳에 액자가 걸려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고, 메뉴는 네버슬립스, 치킨네버슬립스, 핫페퍼미트볼, 포테이토, 맥나잇, 더블페퍼로니, 페퍼로니, 치즈, 네버슬립스볼, 감자튀김 등 이 있었고, 피자는 반반 메뉴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피자 네버 슬립스의 더블 페퍼로니와 포테이토를 반반 섞은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피자가 나오기 전 피자와 곁들이는 소스들과 김치가 나왔습니다. 주문한 사이다도 함께 나왔고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도 피자와 김치의 조합이 어색했었는데,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 되는 피클 대신 김치를 주는 것은 그대로이더라고요.
곧 주문한 피자가 나왔습니다. 더블페퍼로니와 포테이토인데, 더블페퍼로니는 흔히 있을법한 비주얼인데 포테이토는 확실히 압도적인 양의 감자튀김과 시즈닝이 인상적이었죠.
페퍼로니의 짭짤한 맛도 좋았지만, 달달한 맛의 포테이토 피자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물론 피자 위에 토핑이 된 감자튀김은 양이 하도 많아서 들고서 먹을 경우 흘러내리기 때문에 적당히 감자튀김을 먹은 뒤 감자튀김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 되면 그때 집어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의 방문이었는데도, 맛이 그대로여서 반가웠고요. 양도 푸짐하여 둘이서 피자 한 판을 다 못 먹고 나왔습니다. 송리단길 피자 맛집으로 인정하고요, 나중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이용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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