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뚜레쥬르의 팥빙수를 리뷰 해볼까 합니다. 날씨가 선선해져서 리뷰 시기가 좀 늦었지만, 그래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이름은 '국산팥듬뿍인절미빙수' 인데요, 가장 베이식한 팥빙수로 괜찮은 금액에 맛볼 수 있는 빙수였습니다.
저는 올림픽공원을 종종 갑니다. 도심에서 보기드문 꽤 큰 규모의 공원이기도 하고, 산책하기에도 좋고 각종 공연에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되는 곳이기 때문이죠. 최근 송파구 잠실동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뒤 팥빙수가 먹고싶다는 동생의 말에 빙수 한 그릇 먹으러 올림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파리크라상을 방문하려 했는데, 하필이면 재고소진으로 제가 원하는 빙수를 먹을 수 없어서 아쉬운대로 인근의 카페를 전전하며 빙수를 파는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대부분 여름 한정으로 판매하다보니 팥빙수를 판매하는 곳은 찾기 쉽지 않았고, 4~5 군데의 카페를 돌아다닌 끝에 최종적으로 올림픽프라자상가에 위치한 뚜레쥬르를 방문했더니 다행이도 판매중이라 하여 뚜레쥬르에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생딸기가 얹어진 빙수를 먹고싶었는데, 같이 간 동생이 하도 그냥 팥빙수가 먹고 싶다며 떼쓰는 바람에, 뚜레쥬르의 '국산팥 듬뿍 인절미빙수'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결제를 하는데, 원래 9,800원의 국산팥듬뿍인절미빙수가 통신사 할인 15% 받고나니 1,350원이 할인된 금액 8,450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자리로 돌아와 기다리는동안 영상을 몇 개 찍으니 팥빙수가 나왔다고 진동벨을 울려주더라구요.
국산팥 듬뿍 인절미빙수를 받았습니다. 우유빙수를 베이스로 인절미, 국내산 통팥,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빙수였습니다. 한 눈에 봐도 팥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국산팥듬뿍' 이라는 이름답게 팥빙수를 먹는동안 팥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놀랐고, 팥을 먹어도먹어도 줄지 않더라구요. 팥빙수의 맛은 우리가 흔히 아는 설빙이나 제가 전에 소개 해드린 소적두 같은 빙수였구요.
여름 다 지나고 하는 조금 늦은감이 있는 팥빙수였지만, 나름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조금 더 더울 때 먹었으면 좋았을 것을 밤에는 날씨가 선선한데 팥빙수를 먹으려니 조금 어색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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