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브리티시컬렉션 영국 포트넘앤메이슨 빈티지소품 편집숍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강화도에 숨어있는 영국 빈티지 소품샵 <브리티시컬렉션> 입니다.

강화도 브리티시컬렉션은 영국의 유명한 포트넘앤메이슨, 피터레빗, 패딩턴 같은 브랜드 제품부터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였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영국 소품 구경도 하고 포트넘앤메이슨 홍차도 마시고 이곳에서 판매하는 화과자도 먹었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브리티시컬렉션은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460-1, 1층에 위치해 있는 편집숍이었습니다. 이곳은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강화도에서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영국 빈티지 소품, 브랜드 상품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가게였습니다.

 

 

■ 가게 분위기

 

 

강화 브리티시컬렉션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소품, 액자, 접시, 그릇, 티스푼, 홍차, 간식, 틴케이스, 책 등이 있었습니다. 가게 규모가 크지는 않아서 상품들의 밀집도가 조금 높은 편이지만, 잘 찾아보면 가성비 있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품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브리티시컬렉션의 내부 공간에는 각종 차 재료들이 있었습니다. 영국에서는 티타임이 하루에도 6-7차례 있을 정도로 일상 속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저는 이곳에서 이 날 영국식 홍차인 포트넘앤메이슨 차를 영국에서 수입한 찻 주전자로 내려서 마셔보았습니다.

 

 

■ 홍차

 

 

제가 마신 차는 포트넘앤메이슨 크리스마스 블랙티(Christmas Black Tea)였는데요. 은은한 맛과 향이 참 좋았습니다. 디저트로 내어주신 부드러운 앙금의 화과자까지 곁들였습니다. 국내에서 포트넘앤메이슨 구하려면 백화점 가야지 구하는데, 강화도 브리티시컬렉션에서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아마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 정리

 

 

강화도에 숨겨진 영국 소품샵 브리티시 컬렉션. 이곳에는 각종 영국에서 수입한 소품들과 간식, 홍차, 그릇 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아기자기하고 이쁜 소품들이 많아서 좋았고, 오랜만에 홍차도 마시면서 약식이지만 티타임을 잘 즐겼던 하루였습니다. 강화의 숨겨진 장소인 만큼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이용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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