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강화도의 분위기 좋은 핸드드립 카페 카페봉쥬 웨슬리하우스 입니다.
카페봉쥬는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조용하게 휴식할 수도 있었고,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 오로지 핸드드립으로만 커피를 만들다 보니 깔끔한 맛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정원 관리도 좋아하셔서 그런지 잘 가꿔진 정원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카페봉쥬 웨슬리하우스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681-1,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1층만 카페로 운영 중이었고, 2층은 사장님 개인공간인 듯하였습니다. 특히, 카페봉쥬는 유럽의 식기와 식재료를 잘 활용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카페봉쥬 웨슬리하우스의 주차장은 위 사진과 같이 있었는데, 공간이 협소한 편이라 일렬로 주차하고, 이후 주차는 이면주차를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다른 손님들이 출차할 때 빼줘야 해서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카페봉쥬 웨슬리하우스에는 포인트가 되는 문이 멋졌고, 추울 때는 장작도 피워서 분위기를 더하는 것 같더라고요. 카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메뉴를 살펴보시죠.
강화도 봉쥬 카페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드립커피,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녹차라떼, 잉글리시티, 얼그레이, 후르츠티, 허브티, 수제차, 주스, 스무디, 딸기라떼, 에이드, 요거트, 파니니, 누룽지차, 보이차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강화도 찜질방 탁영정에서 만난 사장님의 소개로 같이 방문했는데, 아이스커피, 기본커피, 파니니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강화 카페 봉쥬의 드립커피는 바로바로 내려주셔서 깔끔하면서도 산미 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마카다미아, 구운캐슈넛, 아몬드 등을 같이 주셔서 곁들여 먹기 좋았고, 갓 구운 파니니는 영국산 치즈와 직접 만든 독일식 잼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맛이 좋았습니다.
후에 기회가 되어 가게에 판매 중인 서리태누룽지차도 먹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서리태 누룽지차는 직접 만든 누룽지를 차처럼 끓인 물에 내어주시는데, 굉장히 구수하고 맛이 좋더라고요. 메뉴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지인을 통해 갓 지은 밥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음식이 맛있더라고요. 오이지 포함해서요.
카페 봉쥬 웨슬리하우스에서 커피와 파니니를 먹었습니다. 아이스커피와 따뜻한 커피 원두를 선택할 수는 없었지만, 대체적으로 산미가 있으면서 향이 좋은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강화도 찜질방 탁영정에서 손님으로 만난 사장님이 소개해주셔서 같이 방문한 카페인데, 분위기도 아늑하고 커피맛도 깔끔해서 좋았던 카페였습니다. 특히 한적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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