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골 마산아구찜 웨이팅있는 매콤탱글한 낙지볶음 맛집

 

송파구 가락동에는 여러 맛집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매콤달콤 낙지볶음으로 사람들이 줄 서서 웨이팅 하는 유명한 가게입니다. 바로, '가락골마산아구찜' 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가락골마산아구찜에서 먹었던 매콤탱글 한 낙지볶음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 가게위치 및 주차

 

 

가락골 마산아구찜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49-7,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대부분 주차는 가게 옆면 주차라인에 하고 있었는데, 그밖에 주차는 불법주정차 단속대상이므로 미리 인근 주차장(경찰병원 등)을 검색해 보시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락골마산아구찜의 영업시간은 11:30-21:30 까지였고, 휴게시간은 16:00-17:30 까지였습니다.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었는데, 저는 예약대기를 걸고 약 20분간 대기한 뒤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메뉴정보

 

 

가락동 가락골 마산아구찜의 메뉴는 아구찜, 아구탕, 해물찜, 해물탕, 낙지찜, 낙지볶음돌솥밥, 갈치조림돌솥밥 등이 있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살펴보면 낙지는 중국산이었고, 갈치는 국내산, 아귀는 남아공, 아귀순살추가는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 메뉴소개

 

 

가락동 마산아구찜의 낙지볶음돌솥밥 2인분이 나왔습니다. 메뉴 이름처럼 낙지볶음과 돌솥밥이 함께 나왔고, 반찬은 시금치나물, 김, 고추무침, 감자채볶음, 배추김치, 동치미가 나왔습니다.

 

 

낙지볶음은 소스가 너무 맵지는 않고 적당히 매콤했는데요, 텁텁한 고추장 맛의 양념이라기 보단 깔끔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히 대파와 양파가 아삭하게 잘 볶아져 씹히는 식감도 좋았고 채소에서 나오는 채즙과 단맛이 섞여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낙지볶음 속 낙지는 굵고 탱글한 식감이 있어서 먹기에 참 좋았습니다.

 

 

낙지볶음과 같이 곁들여 먹는 밥이 돌솥밥이라 더 찰기있고 맛있었습니다. 낙지볶음비빔밥(?)도 맛있었지만, 김에 같이 곁들여서 싸서 먹으면 해초의 향이 더해져 더 좋았습니다.

 

 

■ 정리

 

 

웨이팅을 해야지만 식사할 수 있는 가락동의 매콤탱글 낙지볶음 맛집 가락골마산아구찜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약 1시쯤 방문했는데 20분 정도 대기하고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텁텁한 고추장 맛의 소스가 아니라 깔끔한 매운맛의 낙지볶음은 밥과 곁들여도 좋았고, 김에 같이 싸서 먹으면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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