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남강집 남종면 분원리 민물매운탕 맛집

 

최근에 지인들과 함께 팔당 남강집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팔당 남강집은 팔당호 뷰 민물매운탕 맛집으로, 저희는 주로 메기매운탕을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광주 남종면 분원리 남강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남강집은 경기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255-7 에 위치해 있었으며, 주차는 가게 앞이나 뒤편에 하면 되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팔당호를 바라보는 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남강집 가게 쪽에서 바라보는 팔당호 뷰는 위와 같습니다. 사실 파노라마 뷰로 더 넓게 탁 트인 느낌이 있었는데요. 확실히 탁 트인 뷰를 보면서 식사하는 가게여서 그런지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가게가 양쪽으로 긴 형태여서 팔당뷰를 바라보는 곳은 주로 이렇게 생겼고, 반대편 식사공간은 조용히 방에서 식사하는 형태였습니다.

 

 

■ 메뉴정보

 

 

팔당 남강집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큰 카테고리로 보면 장어구이, 찜, 매운탕, 회, 백숙, 기타별미, 사리추가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매운탕 항목에 있는 메기 매운탕 3인분과 기타별미 항목의 솥밥 2인분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 메뉴소개

 

 

남종면 분원리 남강집의 메기매운탕은 위와 같이 큰 냄비에 나오고 있었습니다. 10가지 반찬들과 함께 나왔는데요. 남강집은 반찬들이 참 맛있는 것 같습니다.

 

 

메기매운탕에는 민물새우와 수제비 등이 들어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수제비가 매운탕에서 잡내를 잘 잡아줘서 좋았고, 사실 이 남강집은 민물매운탕 가게이지만, 매운탕에서 흙내가 나지 않아서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남강집 메기매운탕의 메기살은 부드럽고 탱글했습니다. 원래 종종 방문하면 다 먹고 오는데 이 날은 몸살이 세게 와서 지인이 사주셨는데도, 거의 먹지를 못하고 왔네요. 그래도 맛있는 가게여서 더 먹었습니다.

 

 

■ 정리

 

 

팔당 분원리 남강집에서 메기매운탕을 먹었습니다. 이곳은 반찬들이 맛있었고, 매운탕 역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보통 민물매운탕을 먹으면 흙내가 나기 마련인데, 이곳은 흙내나 잡내 없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한 번 이용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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