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빈대떡 가락동 맛집 노포 빈대떡 전집

 

최근 지인의 초대로 가락동 서울빈대떡에 다녀왔습니다.

서울빈대떡은 빈대떡 맛집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 노포였습니다. 그럼 이제 송파구 가락동 노포 빈대떡 맛집 서울빈대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서울빈대떡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97-5, 센터빌딩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가게 규모는 큰 편은 아니었는데, 아늑하고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주차는 건물 뒤편에 하거나, 인근 공영주차장에 하면 되었습니다.

 

 

■ 메뉴정보

 

 

가락동에 위치한 서울빈대떡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육전, 모듬전, 동태전, 녹두해물파전, 녹두고기빈대떡, 녹두빈대떡, 녹두김치전, 고추전, 호박전, 굴전, 감자전, 부추전, 계란말이, 두부김치, 오징어무침, 고기완자, 순두부찌개, 오뎅탕, 계란찜, 어리굴젓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녹두해물파전, 녹두빈대떡, 녹두고기빈대떡을 먹었습니다.

 

 

■ 메뉴소개

 

 

서울빈대떡의 메뉴가 나왔습니다. 왼쪽부터 녹두빈대떡, 녹두고기빈대떡, 녹두해물파전입니다. 이곳은 전체적으로 빈대떡을 베이스로 파전을 만들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녹두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서울빈대떡의 메뉴들은 청양고추나 양파장아찌랑 먹어도 괜찮았지만, 진짜 킥은 다른데 있었습니다. 바로 어리굴젓이랑 곁들여 먹는것이었습니다. 양파장아찌나 청양고추와 곁들여도 기름진 빈대떡의 느끼함을 잡아주었지만, 어리굴젓은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름진 빈대떡만 먹다보니 살짝 느끼한 감이 있어서, 중간에 순두부찌개도 주문했습니다. 순두부찌개는 양이 꽤 많았는데, 아무래도 느끼함을 덜어주는 메뉴여서 그런지 칼칼하게 송송 채 썬 청양고추가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 정리

 

 

가락동 서울빈대떡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녹두빈대떡부터 녹두고기빈대떡, 녹두해물파전을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녹두가 들어가 조금만 먹어도 든든한(?) 느낌이 있었는데, 파전 자체가 두툼하다 보니 금세 배가 부르더라고요. 살짝 느끼한 느낌이 있어서 순두부찌개도 곁들였는데, 칼칼하게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서 느끼함을 잘 잡아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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