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락동의 감자탕 맛집으로 유명한 금바위감자탕에 다녀왔습니다.
금바위감자탕은 근래 문정동으로 이사했는데, 이사한 뒤로 한 번 방문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찾아서 식사하고 왔습니다. 그럼 이제 금바위감자탕 가락본점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금바위감자탕 가락본점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54,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쪽으로 여러 대 가능했습니다. 주말에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들도 따로 계셔서 크게 어려움 없이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정동 금바위감자탕의 메뉴는 감자탕, 해물뼈찜, 해장국, 수제왕돈까스가 있었습니다. 사리는 뼈추가, 감자추가, 우거지추가, 수제비추가, 볶음밥, 김가루밥, 당면사리, 라면사리, 쫄면사리, 공기밥이 있었습니다.
금바위감자탕의 원산지 표기를 보면 쌀, 사골뼈, 배추, 무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었고, 목뼈, 고춧가루는 수입산(각 미국산,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금바위감자탕의 12,000원 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한때 금바위감자탕의 해장국 가격이 7,000-8,000원 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많이 올라서 12,000원이나 되었더라고요.
금바위감자탕의 뼈해장국은 위와 같이 무김치, 배추김치, 고추, 당근이 함께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뼈해장국의 뚝배기는 일반적인 해장국집 뚝배기 보다 사이즈가 살짝 큰 정도였습니다.
해장국에는 팽이버섯과 콩나물, 대파, 수제비사리 등이 들어가 있었는데, 금바위감자탕의 해장국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국물이 일단 부드러워 좋았고, 고기도 마찬가지로 정말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금바위감자탕의 뼈해장국 속 고기를 어느 정도 건져내어 먹은 다음 밥도 말아서 먹었습니다. 국물 자체가 부드러워서 밥을 말아서 먹어도 크게 부담이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금바위감자탕을 다시 찾았는데, 맛이 여전히 변하지 않아서 만족스럽게 식사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금바위감자탕 가락본점에서 뼈해장국을 먹었습니다. 국물과 고기가 부드러워서 먹기에 참 좋았고, 반찬들도 맛있게 잘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해장국 한 그릇에 7,000-8,000원 정도 했는데, 이제는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뼈해장국 한그릇에 12,000원으로 인상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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