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와플 롯데월드몰 브럭시 : 이런 와플은 처음이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의 <브럭시> 입니다.

이 가게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 B1 에 위치한 가게로, 이색적인 조합의 메뉴를 판매한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와플'과 '치킨'의 조합으로 '치킨와플'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와플을 이용한 햄버거를 판매하는 것인데, 실제 먹어본 소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브럭시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 아쿠아리움 근처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치킨과 와플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브럭시(BRUXIE)' 는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설립된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미국 전통방식 와플 믹스를 이용해 미국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가게였습니다.

 

 

 

롯데월드몰 브럭시의 메뉴는 더레벨, 더보스, 서던바비큐, 크리스피치킨, 오리지널, 킥인치킨, 로스트터키클럽, 더엘비스, 홀리치킨, 베이컨에그&체다, 누텔라&바나나, 크램블레, 치킨텐더, 시저프라이드치킨, 프라이드치킨콥, 감자튀김, 홈메이드슬로, 앵그리맥&치즈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프라이드치킨, 반숙계란, 메이플시럽, 베이컨, 체다치즈, 스리라차마요소스가 올라가는 홀리치킨과 감자튀김, 탄산음료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메뉴의 가격은 15,500원 입니다.

 

 

치킨와플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니 와플은 두께가 적당히 얇은 편이었고, 큼직한 치킨과 달걀프라이, 베이컨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음료는 직접 디스펜서를 이용해 뽑아서 마실 수 있었고,  여러 차례 원하는 만큼 음료를 가져다 먹어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브럭시의 치킨 와플은 와플의 두께가 얇아서 퍽퍽하지 않았고, 제가 주문한 홀리치킨의 경우 메이플시럽이 올라가 단짠단짠 한 맛이 있었습니다. 감자튀김은 도톰한 편이었는데, 바삭바삭한 게 맛있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홀리치킨은 와플을 샌드위치나 햄버거처럼 손으로 들고 먹으려 했지만, 생각보다 내용물이 크고, 달걀의 경우 반숙이어서 흘러내리다 보니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 내 먹는 것이 더 편하더라고요.

 

 

 

치킨 와플을 판매하는 브럭시(BRUXIE)는 확실히 일반 햄버거와는 달리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와플에 싸 먹는 메뉴여서 그런지, 이색적인 느낌이 있는 메뉴였습니다. 평소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하실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와플과 치킨의 조합은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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