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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니산짜장 : 2000원 짜장면은 과연 어떤 맛일까?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1. 12.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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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강화도 2,000원 짜장면을 판매하고 있는 <마니산짜장> 입니다.

강화 <마니산짜장>가성비 짜장면 맛집으로 강화도에 여러차례 다니며 오며가며 봤던 가게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2,000원 짜장면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 밖에 메뉴들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가게에서 식사했습니다.

 

 

마니산짜장의 원래 상호명은 '더 착한 마니산짜장' 이며, KBS 2TV ⎡생생정보통⎦과 SBS⎡생방송투데이⎦ 를 통해 방영된 적이 있는 방송 맛집이었습니다. 가게는 2,000원에 짜장면을 판매하는 맛집으로 알려져 이미 가게 안은 손님들로 만석이었습니다. 다행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가 나서 바로 식사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의 분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마니산짜장의 메뉴는 짜장, 간짜장, 해물쟁반짜장, 짬뽕, 삼선짬뽕, 차뽕, 우동, 짬뽕밥, 볶음밥, 짜장밥, 잡채밥, 잡탕밥, 군만두, 탕수육, 사천탕수육, 깐쇼새우, 양장피, 라조기, 깐풍기, 잡채, 잡탕, 술국 등이 있었고, 곱빼기 주문시 1,000원이 추가되었습니다. 저는 짜장 곱빼기와 탕수육 소 자를 주문했습니다.

 

 

잠시뒤 주문한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마니산짜장의 탕수육은 10,000원 이었고, 가격에 맞는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찹쌀탕수육이라 바삭하면서 달콤했고, 각종 채소들도 같이 들어가 제법 그럴싸해보였습니다.

 

 

탕수육은 다른분이 고기도 얇고, 튀김옷만 두껍다고 표현하시던데, 그렇다고 보기엔 제가받은 탕수육은 튀김옷도 적당하고 고기의 두께도 괜찮았습니다. 10,000원이라는 가격에 찹쌀 탕수육이면 제법 괜찮은 메뉴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곱빼기로 주문했는데 웬 대접에 나와서 2인분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1인분의 양이더라고요. 솔직히 맛은 그저 그랬는데, 그래도 곱빼기 추가하여 3,000원에 이정도 가성비면 꽤 칭찬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000원 짜리 짜장면에 양도 꽤 많이 나오는 것 같던데, 이정도면 가성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메뉴들의 가격은 일반 중국집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정도라 짜장면을 주문하지 않는이상 체감상 많이 저렴하다고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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