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제가 종종 이용하는 석촌호수 설렁탕 맛집, 석촌동 본가설렁탕 가게를 소개 해드리려 합니다.
저의 어렸을적 부터 부모님과 함께 이용해왔던 가게여서 그런지, 아직까지 추억으로 방문하는 곳인데 가격이 많이 올라서 한 편으로는 아쉽기도 한 가게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2019년 11월 방문한 가게이며, 저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최대한 외출을 줄이고자 과거에 백업 해두었던 자료들을 이용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시간이 경과된 리뷰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석촌동 본가설렁탕은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설렁탕을 먹는다는 것과, 24시간 가마솥에 푹 고아낸 사골국물에 내어주는 설렁탕은 가격이 많이 오른 현재까지도 본가설렁탕이 사랑을 받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항상 손님이 많은 것도 이 가게의 특징이구요. (메뉴는 2020년 현재의 가격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가격 오류가 있다면 정정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항상 본가설렁탕의 본가탕을 먹곤 합니다. 제가 웬만하면 음식점의 배추김치를 잘 안 먹는데, 본가설렁탕은 직접 담근 김치여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석박지도 물론 맛있었구요. 그 밖에 본가탕의 소 양을 찍어먹을 수 있도록 새우젓과 간장 소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석촌동 본가설렁탕 본가탕의 모습입니다. 저는 본가탕에 들어간 소 양이 맛있더라구요. 꼬들꼬들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자꾸만 생각나는 듯 합니다. 소 양 하나로 설렁탕과의 가격이 2,000원 차이가 나지만, 저는 항상 이 메뉴만 먹습니다.
본가설렁탕도 마찬가지이지만, 저는 직접 간을 맞춰서 먹을 수 있는 가게에서는 거의 간을 안하고 먹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소금이나 젓갈로 간을 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김치나 간장 양념에도 간이 다 되어있어서, 저는 따로 국물에 소금까지 넣어서 간을 맞추는 게 싫더라구요.
본가설렁탕 본가탕 이번에도 말끔하게 비웠습니다. 가격이 비싸져서 자주 가는 건 부담인데, 종종 추억의 가게 이기도 해서인지, 잊지않고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환절기의 영향으로 밤낮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및 질병관리에 유의하시어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 관련 포스팅
풀무원 노엣지피자 '베이컨 파이브치즈' (12) | 2020.04.02 |
---|---|
용인 '프리미엄가구백화점' 구경후 '육첩반상' 식사후기 (7) | 2020.04.01 |
버거킹 신메뉴 더콰트로치즈 먹어봤어요 (7) | 2020.03.30 |
남한산성 먹어야산다, 해물파전이 맛있는 민속주점 (11) | 2020.03.29 |
서판교 파스타 맛집 '라스토리아 1001' (7) | 2020.03.2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