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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 본가설렁탕, 본가탕 리뷰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8. 12. 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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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가게는, 제 블로그로 여러차례 소개 해 드렸던 석촌동 '본가설렁탕' 입니다. 이 가게는 제가 수 년간 이용 해온 가게인데요, 최근에 설렁탕을 먹었지만, 따끈한 국물이 또 생각이 나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본가설렁탕 가게에 가면 항시 끓고 있는 사골국물이 보이구요, 점심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많아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주차를 마치고, 가게에 들어갔고,



제가 먹는 메뉴(본가탕)는 한결같지만, 제 블로그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메뉴판을 또 촬영 해 보았습니다. 설렁탕은 10,000원, 본가탕은 11,000원, 해장국 10,000원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고, 그 밖에 꼬리곰탕이나 도가니탕 같은 메뉴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본가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본가탕에는 설렁탕에 나오는 새우젓 외에 간장겨자 소스를 따로 챙겨줍니다. 설렁탕과 본가탕의 차이는 소의 양이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차이인데, 간장겨자 소스는 그 소의 양을 찍어먹을 수 있도록 나오는 소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석촌동 본가설렁탕 가게는 역시 배추김치와 석박지가 맛있는 곳인데요, 제가 음식점 김치를 잘 안먹는 편인데도 본가설렁탕 김치는 입맛에 당기더라구요. 곧이어 주문한 본가탕이 나왔고,




석촌동 본가설렁탕의 또 다른 특징은, 메뉴를 주문하면 금세 설렁탕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이 날은 마치 제가 주문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금세 나왔습니다. 거의 체감상 주문하고 나오기 까지 1분여 걸렸던 것 같습니다.



본가설렁탕의 설렁탕은 오랫동안 이용하면서 익숙한 맛도 있지만, 진한 국물과 그 맛에 매료되는 것 같습니다. 같이 나오는 배추김치도 맛있고, 가게에 가장 오래되어보이는 게시물을 보니 약 90년대에 발행한 본가설렁탕에 대한 기삿글이 보이더라구요, 그 만큼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지켜왔다는 이야기일 테고, 내공도 그 만큼 있다는 것이겠죠. 식사를 든든히 마치고 나오면서, 주차장에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롯데월드와 롯데캐슬, 롯데월드타워까지 롯데롯데한 잠실이 보이더라구요. 겨울인데도 미세먼지가 짙은 날이 많아서 파란하늘 찍기 참 어려운데, 이 날은 맑은 하늘을 하고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더 없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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