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온작 뼈없는 감자탕 두툼한 고기가 들어간 감자탕

 

최근 '온작'에서 만드는 이영자의 뼈없는 갈비탕을 먹고 난 뒤 뼈없는 감자탕도 궁금해서 이번에 먹어보았습니다.

'온작'은 이영자를 모델로 사용하면서 '뼈없는갈비탕'과 '뼈없는감자탕'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린 이 두 가지 제품이 아마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는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이제 뼈없는 갈비탕에 이어, 뼈없는 감자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온작 뼈없는 갈비탕 이영자 갈비살 많은 갈비탕 리뷰

 

 

■ 제품정보

 

 

온작 뼈없는 감자탕 제품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이 포장에도 역시나 이영자의 최애 PICK이라 적혀있었고, 포장 앞뒤로 조리방법을 안내하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이 제품 역시 중량은 400g 이었고, 중탕이나 전자레인지조리, 냄비조리 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온작]이영자 뼈없는 감자탕, 900g, 8개 - 즉석찌개/탕 | 쿠팡

 

 

■ 조리방법

 

 

온작 뼈없는 감자탕의 조리방법은 중탕부터 소개해드리자면, 즉석카레 끓이듯이 끓는 물에 5분 정도 데워서 먹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서 700W 기준 6분, 1000W 기준 5분간 데워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냄비조리는 직접 가열하는 방법으로 5분정도 가열해서 먹으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중탕하여 먹었습니다.

 

 

■ 조리하기

 

 

이영자 온작 뼈없는 감자탕을 봉지째 끓는물에 약 5분간 데워주었습니다. 봉지를 개봉하면 된장과 깻잎, 들깨가 들어간 구수한 해장국 냄새가 났는데, 온작 뼈없는 갈비탕보다 건더기도 푸짐하고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사실, 뼈없는 갈비탕도 맛있기는 했는데, 국물과 고기만 덩그러니 있어서 볼품은 없었거든요.

 

 

■ 맛

 

 

아무래도 이런 제품은 맛이 가장 중요하겠죠? 제품은 식당에서 판매하는 감자탕처럼 우거지랑 돈등뼈, 돈목뼈의 고기가 넉넉히 들어 있어서 꽤 푸짐해 보였습니다. 맛도 제법 얼큰했고, 구수한 맛이 있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고기가 많은 것이 가장 좋았는데,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있었고, 온작 뼈없는 감자탕이라는 이름답게 뼈를 발라낼 필요없이 그대로 먹으면 되어서 더 편리했습니다. 사실 기대했던 맛보다 고기가 살짝 퍽퍽하고 국물 맛에도 약간 차이는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꽤 괜찮은 수준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리

 

 

이영자가 모델로 활동하는 온작 뼈없는 갈비탕에 이어 이번엔 뼈없는 감자탕을 먹어보았습니다. 제품의 외형은 비슷한 느낌이지만, 내용물은 전혀 다른 느낌의 구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뼈없는 갈비탕은 국물과 갈빗살만 있는 반면, 뼈없는 감자탕에는 채소도 들어있고, 국물이랑 건더기도 푸짐해보여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고기의 양은 갈비탕과 마찬가지로 감자탕에도 꽤 큼직한 덩어리가 들어있었는데, 제가 기대했던 부드러운 살코기보다는 퍽퍽한 살에 가까웠고, 국물 맛도 조금 아쉬운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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