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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비싼 진주회관 콩국수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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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콩국수 맛집 <진주회관> 입니다.

서울 중구 서소문동 120-35, 1층에 위치한 진주회관은 1962년부터 현재까지 6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를 이어 운영되어온 콩국수 맛집입니다. 여러 유명인사들을 비롯해 언론에서도 소개된 이 가게는 '전국에서 제일 비싼 콩국수' 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이 찾는 가게로 유명합니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콩국수 맛집 진주회관은 1962년 첫 개업이래 60여 년간 이어져 온 콩국수 맛집으로 서울특별시 미래유산으로도 선정된 유서 깊은 가게입니다. 강원도에서 계약 재배한 100% 황태콩과 땅콩가루 등을 넣어 비법 국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처음 개업할 1962년에는 경남 진주에서 시작되어 1965년 서울 중구에 오게 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온 가게라고 합니다.

 

 

 

진주회관에 들어가면 메뉴판이 있지만,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인원수에 따라 메뉴를 내어주십니다. 가격은 1인 13,000원으로 제가 먹어본 콩국수 가격 중에 가장 비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선결제 방식이라 계산부터 한 다음 메뉴를 자리로 가져다주셨습니다.

 

 

보통 콩국수 판매하는 가게에 가면, 고명으로 깨나 오이를 얹어주기도 하고 어떤 곳은 달걀이나 얼음도 띄워주는데, 이 가게는 13,000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콩국물과 면이 전부였습니다. 그 흔한 소금이나 설탕도 없었고 인원수에 따라 1인 1김치로 제공해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대체 얼마나 대단한 가게이길래 이 정도로 아무것도 안주는 건가 했는데, 한 숟가락 떠먹고 나니 그 오해가 풀렸습니다. 콩국수의 콩물은 색도 진하고 농도도 진해서 마치 걸쭉한 스프를 먹는 것 같았고, 제 기준에 간도 적당히 되어있어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국수의 면발은 쫄면 같은 찰기가 있는 식감이었는데 양도 제법 많아서 먹다 보니 배가 은근히 부르더라고요.

 

 

 

특히 김치와의 조합도 괜찮았습니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만든 김치는 적당히 새콤했고, 끝 맛은 살짝 단맛이 도는 것이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 콩국수의 맛을 해치지 않았습니다. 1인 1접시씩 제공되는 김치라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김치는 부족할 경우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셨습니다. 요즘 대부분 콩국수 가게들도 10,000원 가까이하던데, 13,000원이 결코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진주회관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서 정말 진한 콩국수를 맛볼 수 있는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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