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통통한 바지락살이 들어간 바지락칼국수 맛집 <생각보다맛있는집> 입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29-2, 1층에 위치한 생각보다맛있는집은 제가 소개해드릴 바지락칼국수 외에도 팥칼국수, 콩국수 등이 맛있기로 소문난 가게입니다.
제가 이용한 가게는 생각보다맛있는집 신림점입니다. 가게 영업시간은 10:00~20:10 까지였고, 배달 및 포장도 가능한 가게였습니다. 매장은 꽤 널찍한 편이었고 깔끔했습니다. 자가용 이용 시 건물 뒤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이 편리했습니다.
생각보다맛있는집의 메뉴는 바지락칼국수, 새알팥죽, 팥칼국수, 섞어서, 오징어파전, 왕만두, 콩국수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메뉴를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고 있었고, 제가 주문한 바지락 칼국수의 경우 안면도 바지락을 이용해 통통하면서도 단 맛이 좋았습니다.
주문한 바지락칼국수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생각보다맛있는집의 바지락 칼국수에는 호박과 바지락, 대파가 들어갔고, 같이 나온 김치도 칼국수와 잘 어울려 맛이 좋았습니다.
칼국수의 면은 천연 재료로 만든 자체 생산 면이라 소화가 잘 된다고 하고, 국물도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 감칠맛이 있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칼국수 안에 들어간 바지락이 신선해서 그런지 식감도 탱탱한 게 좋았고, 먹으면 특유의 단 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바지락이 많아 보이진 않았는데, 먹다 보니 수북하게 쌓이는 바지락 껍데기가 바지락 양이 많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자리가 주방 앞쪽이었는데, 옆에서 사장님이 수박을 드시면서 저희도 먹으라고 챙겨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뜻밖에 맛있는 칼국수도 먹고 후식으로 수박까지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는 집 바지락 칼국수의 가격은 1인 9,000원*2 = 총 18,000원이 나왔습니다. 다녀온 지 조금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바지락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단 맛이 잊히질 않네요.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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