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따뜻한 국물 있는 메뉴를 정해보았습니다.
봉천동(서울대입구)에 위치한 진한 국물의 라멘 맛집 <라이라이켄>인데요, 면발도 계란면이라 특유의 얇은 식감이 있었고 돈코츠라멘의 국물도 제가 좋아하는 진한 스타일의 국물이었습니다.
서울대입구 라이라이켄은 서울대입구역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이용 시 좁은 골목에 주차해야 해서 약간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관악구 봉천동 851-14에 위치한 라멘 맛집 라이라이켄의 영업시간은 12:00~21:00 까지였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로 운영 중인 가게였습니다.
서울대입구 라멘 맛집 라이라이켄의 메뉴를 살펴보시죠. 돈코츠라멘, 辛돈코츠라멘, 지로스타일, 辛지로스타일, 시오라멘, 쇼유라멘, 중화소바, 마제소바, 츠케멘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돈코츠라멘을 주문했습니다.
라이라이켄의 돈코츠라멘은 소면을 이용하며, 돼지 머리뼈와 사골을 녹진하게 우린 육수에 특제 간장으로 맛을 낸 돼지 육수 라멘으로 기본 토핑으로 차슈, 목이버섯, 대파, 김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가게는 좁고 협소한 느낌이 있었는데, 계단식으로 되어있어 독특한 분위기가 났습니다.
주문한 매운 돈코츠라멘과 기본 돈코츠라멘이 나왔습니다. 각자 기호에 맞게 면이나 차슈, 계란 등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었고, 제가 평소에 다니던 라멘집과는 달리 양이 생각보다 적어 보이더라고요.
조금 더 가까이서 찍은 라멘의 모습입니다. 사장님이 계란면을 사용해서 면이 금세 풀어진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사진 몇 장만 얼른 찍고서 바로 식사를 했습니다. 국물은 두 메뉴 모두 진득해 보였고,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저는 기본적인 라멘의 면만 따로 먹기도 하고, 차슈와 곁들여서도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면의 식감은 부드러웠으며, 적당한 탄력이 있었습니다. 목이버섯과 대파 등의 식감도 괜찮았고요. 국물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진하고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차슈의 맛입니다. 너무 얇은 차슈는 마치 냉면에 들어가는 고기와 같았고, 제가 좋아하는 두께감에 부드러운 고기가 아닌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국물의 양과 면의 양이 적었던지 양이 조금 적은 듯했고요. 그밖에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이용했던 가게였습니다. 날씨가 몹시 쌀쌀합니다. 모두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2021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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