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멸치국수 전문점, 공릉동 멸치국수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멸치국수 전문점 <공릉동 멸치국수> 입니다.

공릉동 멸치국수는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가게이고, 제가 이용한 가락동점 이곳도 체인점 중 하나였습니다. 최근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다녀온 솔직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공릉동 멸치국수 가게는 이전에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가게를 이용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가락동에도 같은 이름의 가게가 있는 것을 보고 오랜만에 진한 맛의 멸치국수가 먹고 싶어서 공릉동 멸치국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공릉동 멸치국수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멸치국수, 비빔국수, 칼국수, 수제비, 떡만두국, 김치만두, 고기만두, 김밥, 열무국수, 콩국수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멸치국수와 칼국수 그리고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곧이어 주문한 김밥이 나왔습니다. 김밥은 어묵과 단무지, 달걀지단, 맛살, 오이가 들어간 김밥이었는데, 밥이 좀 진밥을 사용하는지 김밥이 떡같이 맛이 좀 없더라고요. 그밖에 단무지와 김치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멸치국수와 함께 제가 주문한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둘 다 베이스는 멸치를 진하게 우려낸 멸치국물이었고, 멸치국수는 얇게 저민 달걀지단과 당근, 파채가 고명으로 올라갔고, 칼국수에는 김가루와 칼칼하게 간장 양념이 된 고추를 송송 썰어서 올려주었습니다.

 

 

칼국수와 국수의 베이스가 되는 멸치육수는 맛이 깊고 진해서 좋았고, 칼국수 양도 부족하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떡 같은 식감의) 김밥이어도 같이 먹으니, 배는 은근히 부르더라고요. 공릉동멸치국수는 한 끼 식사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김밥 2줄과 멸치국수, 칼국수 합친 금액은 14,500원이 나왔고, 국수 기준 나름 맛도 괜찮았고 먹을만했습니다. 김밥은 제가 간 날만 그런 건지는 몰라도 추천하고 싶지는 않고요. 계절이 계절인만큼 여름엔 비빔국수나 콩국수, 열무국수도 도전해보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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