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공릉동 멸치국수 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요즘같은 날씨에 딱이라고 생각되는 뜨근한 국물과 소면의 조화. 오늘 메뉴는 멸치국수와 수제비를 소개 해 드릴 예정입니다.
공릉동 멸치국수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멸치국수 3,500원, 칼국수 4,500원, 수제비 5,000원 등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에 맛도 좋다고 하니, 기대되더라구요. 원조멸치국수 와 손수제비를 주문했고, 공릉동 멸치국수 가게는 셀프로 반찬을 가져다 먹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기다리던 멸치국수가 나왔고, 생각보다 간단한 구성으로 된 국수였습니다. 당근, 파채, 유부 그리고 실수로 많이 넣어버린 후추,,,!!
후추를 넣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후추통이 하도 특이하게 생겨서 조절실패로 엄청난 양의 후추를 국수에 넣어먹었죠. 국물은 정말 멸치로 진하게 우려낸 국물맛이었고, 소면도 적당히 익어 맛있더라구요.(물론 후추가 에러였지만,,,ㅠ)
이어서 수제비 도 나왔는데요. 베이스인 육수는 비슷해 보였구요. 손으로 뜯어서 만든 수제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까 먹은 멸치국수도 맛있었지만, 수제비는 고추를 썰어넣어 매콤한 맛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여름에는 냉면같은 차가운 요리가 당기더니, 쌀쌀해지니깐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가까운 국수집에서 따끈한 국수 한 그릇 어떠실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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