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최근에 관악구 신림동 신대방역 인근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 <청운장>에 다녀왔습니다.
신대방역 <청운장>은 신림동 골목가에 위치해 있으며, 부담 없는 금액의 메뉴들로 구성되어 부담 없이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인 가게였습니다.
신림동 청운장은 제가 다녀왔던 고릴라수제버거(링크), 59쌀피자와 맛닭꼬(링크) 가게 근처에 있었고, 가게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짜장면, 짬뽕, 만두, 삼선짬뽕, 삼선짜장, 짬짜면, 볶짜면, 간짜장, 볶음밥, 짬뽕밥, 짜장밥, 잡채밥, 삼선볶음밥, 송이덮밥, 새우덮밥, 쟁반짜장, 잡채, 탕수육, 냉콩국수 가 있었으며, 식사메뉴 기준 금액은 4,000~ 7,000원 사이 로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짜장면 곱빼기와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이 가게는 독특하게 직접 담근 김치와 계란국을 내어주시더라고요. 아무튼 짜장면은 지난번에 먹어봤기 때문에 이번엔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계란국도 좋지만 저는 짬뽕국물을 더 먹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짜장면 어떻게 드시나요? 저는 요즘에 나이를 먹으면서, 짜장면에 고춧가루를 조금씩 넣기 시작했습니다. 짜장면 자체로 먹어도 좋겠지만, 신대방역 중국집 청운장의 짜장면 자체의 양념도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조미료를 좀 더 첨가해야 하겠더라고요.
볶음밥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심심하고 볶음밥은 약간 기름진 맛이 강했습니다. 웍질을 할 때 조금 더 센 불에 밥알들을 튀겨내듯(?) 볶아줬으면 불향도 나고 맛있었을 텐데,, 그래도 계란국이랑 직접 담근 김치는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주었습니다.
저번에 짜장면도 아쉬움이 있었는데, 볶음밥도 그저 그래서...
개인적으로 청운장의 짜장면과 그밖에 메뉴들은 좋게 말해서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나쁘게 말하면 느끼하고 간이 덜 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이 부담 없고, 직접 담근 김치를 내어주시는 부분은 마음에 들지만, 그 밖에 부분은 중국집으로써 매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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