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양양에 가볼만한 곳 <서피비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양양 <서피비치> 는 여행정보를 소개해주는 앱을 통해 알게 되어 방문한 곳인데, 이 곳은 카페 겸 술집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변이었습니다. '서피비치'라는 이름처럼 서핑을 전용으로 하는 해수욕장으로 이 곳에서는 물놀이, 수영, 스노클링 등의 행위를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양양 서피비치는 하조대해안길 119에 위치한 곳으로, 주차는 인근에 널찍한 주차장이 많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대나무와 자개 등을 활용한 콘셉트로 이국적인 느낌의 스팟으로 요즘 핫플레이스로 소개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노란색의 글자로 포인트를 주어 색감이 이쁘게 나와서 좋더라고요.
서피비치 가게의 운영시간은 일요일~ 목요일 10시~21시까지 운영중이었고, 금, 토요일은 10시~23시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밖에 해변 이용시간과 라운지 이용시간에 대한 안내문이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카페로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였는데, 분위기는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들고 좋더라고요.
해안에서 찍은 서피비치 건물의 모습과 서핑보드를 활용한 메뉴판 그리고 실내의 모습입니다. 메뉴는 코로나, 잭다니엘, 봄베이, 예거, 바카디, 피치크러시, 칵테일, 샴페인 그리고 커피와 음료 등이 있었습니다. 인근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라면 알코올 음료를 마셔도 좋겠지만, 저는 당일치기로 강원도 여행을 하고 있었기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여 마셨습니다. 분위기도 괜찮았는데, 아메리카노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곳곳에 서핑 용품들과 굿즈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자리는 널찍하게 떨어져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내부도 깔끔하게 시설이 갖춰져 있었고, 저는 사진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소파가 있는 좌석에 앉아서 편히 쉬었습니다. 커피를 어느 정도 마시고 나와서 해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해안가의 파도치는 모습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을 찍었고, 서피비치의 해변은 서핑을 하시는 분들이 이용해서 그런지 파도가 세차게 몰아치더라고요. 특히 이 'SURFYYBEACH' 표지판 앞은 기념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어 사진 찍는 게 어려웠는데, 다행히 저도 하나 간신히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다 못 담은 곳이 많지만, 구석구석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분위기도 나름 괜찮은 것 같고요.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 번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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