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책하기 좋은 곳 : 팔당 물안개공원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경기도 광주시 산책하기 좋은 곳 <팔당 물안개공원> 입니다.

<팔당 물안개공원> 은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에 위치한 곳으로, 공원 전체가 평지로 구성되어있어 산책하기에 부담 없고, 주변 경관도 좋아서 경기도 가볼만한 곳으로 자주 소개되는 곳입니다.

 

 

 

저는 가끔 드라이브도 하고 산책도 할 겸 경기도 쪽으로 가는데요, 팔당 물안개공원도 그런 산책코스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 남양주, 광주, 양평 이 쪽은 대부분 물가를 끼고 있어서 산책하면서 물도 보고 탁 트인 경치를 보면서 산책하면 기분도 좋아져서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사는 동네 인근에도 물길이 있지만, 도심에서 보는 전망하고 이런 시골 뷰는 같은 양을 걷더라도 더 기분 좋아지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팔당 물안개공원 외에도, 인근에 관광 겸 산책할 만한 장소가 많이 있는데, 특히 평일에 가면 사람들 마주칠 일이 없어서 더 안심하고 산책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스트레스도 풀 겸 가볍게 5~ 10km 정도 걷고 있는데, 확실히 도시에서 걷는 것보다는 좋은 풍경 보며 걷는 게 덜 힘들고 기분도 더 좋더라고요.

 

 

물안개공원 내 산책로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겨울이라 나뭇가지가 앙상하지만, 이런 풍경도 나름 멋이 있더라고요. 속도를 빠르게도 걸었다가, 천천히도 걸었다가 주위에 쳐다보는 사람도 없고, 아는 사람들도 없으니 차분하게 음악 들으며 걷기에도 좋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팔당 물안개공원에는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있고, 조경도 잘 되어있는 편이라 날 맑을 때 방문하면 정말 쾌적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날 슬리퍼를 신고서 걸었는데, 마스크를 썼지만 주위에 사람들이 없을 땐 마스크를 잠깐 벗어서 겨울의 맑은 공기를 마시니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해 질 무렵 방문해서 빛의 색도 너무 아름다웠고, 뉘엿뉘엿 넘어가려는 해의 모습마저도 멋진 풍경으로 다가왔습니다. 거리가 있다 보니 자주는 못 이용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드라이브 겸 산책하면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 좋더라고요. 올 해엔 전년도보다는 더 많은 양의 산책을 할 예정인데, 앞으로도 괜찮은 산책로를 발견하면 여러분께 공유하는 포스팅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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