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GeniusJW 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배스킨라빈스(BaskinRobbins) 가게들 중 가장 많고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는 신사동 배스킨라빈스 브라운(BROWN) 청담점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소셜미디어나 블로그를 보면 100 가지 맛을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가보니 100가지는 과장인 듯하고 80여 가지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청담점은 청담 CGV 옆의 SGF 청담타워 3층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1층에 Shake Shack(쉐이크쉑) 버거가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물 내 주차장이 있었으며,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가게를 이용해도 주차비는 별도로 받고 있었습니다. 차량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에 주차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제가 느낀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청담점은 스타벅스 리저브와 같이 우드톤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 카페,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대, 밴딩 머신 그리고 가운데 위치한 커다란 아이스크림 진열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100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볼 수 있다고 하여 방문했는데, 직원에게 직접 물어보니 현재 80여가지의 맛이 있고 중복이랑 합쳐서 그 정도 된다 하더라고요. 그래도 일반 배스킨라빈스 상점에 비하면 꽤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었고, 맛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역시나 맛보기 스푼의 이용이 불가능했으며, 카페로써 이용도 할 수 없어서 포장으로 이용했습니다.)
저희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 더블 스쿱을 3개를 주문했습니다. 총 금액은 20,100원이 나왔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80여 가지 아이스크림 메뉴 중에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한 아이스크림. 제가 보기엔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안 갔어도 골랐을 법한 메뉴들로만 선택한 것 같더라고요.(ㅋㅋ) 그래도 80가지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볼 수 있다는 데 흥미로웠고, 후식으로 먹을만한 곳으로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게 되어 좋았습니다.
매장 내 취식이 불가능한 관계로 결국 아이스크림을 차로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밖에서 먹기도 그랬고, 주차장에서 사진만 찍고 바로 차 안에서 폭풍흡입을.(ㅋㅋ)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나중에 완화되면 다시 방문해볼 의향이 있는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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