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타워 주차하고 N서울타워 야경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남산타워(N서울타워) 공영주차장 이용과 남산타워 야경을 블로그에 담아보려 합니다.

저는 가끔씩 남산타워에 갑니다. 남산에 케이블카도 있고 N서울타워 전망대도 있는데, 유료로 사용하는 시설은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제가 이용하는 경로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저는 차량 이용 시 주차를 남산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방향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계단을 따라 걸어 올라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케이블카 주차장은 항상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그나마 덜 복잡한 공영주차장을 선택했죠.

 

 

위 지도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계단을 오르면, 삼순이 계단이 나옵니다. 이 날 계단을 오르는데 어떤 커플이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오르길래 저도 같이 간 지인과 함께 가위바위보를 하는 척하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다시 계단을 따라 남산타워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계단 경사가 완만하고 날씨도 선선해져서 오르는 길은 크게 어렵지 않았고요, 올라가는 사이사이 멋진 야경 포인트가 많아서 구경하며 올라갔습니다.

 

 

특히 저는 위에 세 사진이 서울 도심 속 야경을 잘 담아낸 것 같아서 나름 만족스러웠답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왕복 9,500원/ 편도 7,000원)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직접 걸어 올라가기 때문에 비용도 절약하고, 멋진 야경도 감상하며, 더불어 건강까지 챙기니 1석 3조 였죠.

 

 

 

조금 더 오르니 케이블카 승・하차장이 나왔습니다. 요즘은 B.Duck 이라고 오리모양 캐릭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나중에 가족들이랑 오면 케이블카를 타는 걸로 하고, 저는 N서울타워 쪽으로 더 올라갔습니다.

 

 

남산타워(N서울타워) 전망대로 올라가는 이용요금은 11,000원이었는데, 저희는 전망대 위 까지 올라가지는 않고 주변에서 사진 찍는 것으로 만족했죠. 남산타워의 명물(?) 사랑의 자물쇠도 구경하고 남산타워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사진으로 담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남산타워(N서울타워)에서 야경도 원 없이 찍고, 높은 곳에서 도시를 바라보니 참 기분이 묘하게 좋아지더라고요. 나중에 기회 되면 전망대 이용권도 구입해서 전망대도 올라가 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어느 정도 사진을 찍고, 음료수를 마시러 편의점에 들렀는데 마침 남산 맥주가 보이더라고요. 저는 술을 잘 못 마시기에 사진으로만 담았는데, 남산타워에 처음 오시는 분은 기념으로 한 캔 마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ㅋㅋ) 내려오는 길에 그림자로 기념사진도 한 컷 찍었습니다. 여러분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러 남산으로 가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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