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중국집 천안성, 맛있는녀석들 유니짜장 맛집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대구 사는 친구가 소개해준 중국집 <천안성>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대구 <천안성>은 대구 중구 수동에 위치한 중국집으로, '유니짜장과 탕수육이 맛있다' 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구 유니짜장 맛집 천안성은 코미디 TV ⌈맛있는녀석들⌋ 에 방영된 가게였습니다. 차량 이용 시 가게에는 별도의 주차공간은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친구가 한 번 이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주차할 곳을 알려주어 인근의 골목에 주차를 했습니다. 천안성은 가게 사장님이랑 직원들이 모두 중국인인지 주문을 받을 때를 제외하곤 대부분 중국어로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천안성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특짬뽕, 유니짜장, 간짜장, 짬뽕, 울면, 삼선우동, 삼선울면, 삼선짜장면, 사천짜장면, 야끼우동, 라조면, 송이짬뽕, 유산슬밥, 잡탕밥, 삼선볶음밥, 잡채밥, 야끼밥, 계란볶음밥, 짬뽕밥, 고추잡채밥, 마파두부밥, 기스면, 전가복, 누룽지탕, 잡채, 탕수육, 사천탕수육, 간풍육, 간풍기, 라조육, 난자완자, 양장피, 유산슬, 홍소전복, 기아해삼, 고추잡채, 부추잡채, 소류완자, 해삼탕, 잡탕, 라마메로, 새우튀김, 새우완자, 간풍새우, 간소새우 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유니짜장 2인분과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천안성의 기본적인 반찬은 양파와 단무지였고, 차를 함께 내어주었습니다. 친구는 전에도 이용해보았지만, 저는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천안성 방문하는 손님들 대부분이 유니 짜장을 주문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유니짜장이 맛있다는 뜻이겠죠??)

 

 

주문한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부먹을 좋아하진 않지만 별도의 얘기 없이 주문하였더니, 소스를 부어서 제공해주시더라고요. 소스는 약간 묽은 느낌의 새콤한 소스였는데 배추, 오이, 양배추, 목이버섯 등이 들어간 형태의 소스였습니다. 메인이 되는 탕수육은 바삭하면서도 맛있더라고요.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도 않고, 적당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어서 유니짜장도 같이 나왔습니다. 천안성 유니짜장은 다진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메뉴인데요, 면을 먼저 가져다주신 뒤 사장님이 소스를 직접 그릇에 덜어주시더라고요. 소스의 양은 섞어보니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유니짜장의 맛은 맛있었는데, 엄청 대단하다고 느낄정도로 뛰어난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제가 익히 알고있던 유니짜장 맛이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대구사는 친구 덕분에 새로운 곳도 알게되어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액은 제 카드로 결제했고요, 유니짜장 곱빼기 2인분과 탕수육 합쳐서 37,000원이 나왔습니다. 유니짜장 곱빼기를 주문하였던 것 같은데 2천 원이 더 붙나 봅니다. 아무튼 이번 여행에는 대구에서 중국집들을 많이 다녔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대구여행을 하게 되거든, 계획을 잘 세워서 새로운 맛집을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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