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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 예가족발, 숯불향 가득한 족발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9. 9. 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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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가게는 제가 최근(2019.07.22)에 리뷰했었던 가게인 둔촌동 예가족발 입니다.(이전 포스팅 링크 )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예가족발'은 당시 숯불에 구워서 맛을 낸 족발맛에 반해 기억해두었다가 재방문한 가게인데요, 지난 방문에 이어 이번에도 반반족발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강동구 둔촌동 426-3 에 위치한 예가족발은 우선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가게 앞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밖에 대중교통으로는 강동역에서 조금 걸어가다보면 나옵니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 있는 안내를 보았습니다. 일일 판매량으로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50족, 금요일에서 일요일은 70족을 직접 삶아 판매한다고 합니다. 당일 삶은 족발을 판매하니 아무래도 더 맛있는 족발을 먹을 수 있다는 말이겠죠?



주말 오전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가게는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였고, 가게에는 사장님 취향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곳곳에 다양한 안내문을 붙여두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인테리어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족발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둔촌동 족발맛집 예가족발의 메뉴를 함께 살펴보시죠. 전통족발, 숯불구이족발, 매운족발, 반반족발, 족보, 보쌈, 매운보쌈, 반반보쌈, 냉채족발 등. 예가족발은 족발 전문점 답게 족발메뉴 위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족발가격27,000원~ 최대 50,000원 선이었습니다. 저는 예가족발의 "강추메뉴"반반족발(매운+숯불)과 음료수,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식사 전 족발과 곁들일 반찬들이 준비되었습니다. 쌈채소, 쌈장, 새우젓과 들깨가 들어간 미역국과 양배추와 부추무침, 무김치, 백김치, 무쌈 등이 함께 나왔습니다. 이어서 숯불향 가득한 족발이 나왔습니다.



천호동에도 유명한 족발골목이 있는데 굳이 둔촌동 예가족발을 간 이유는, 아무래도 이 숯불에 구워내어 족발에서 숯불의 은은한 향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족발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숯불에 한 번 구워주면 향도 좋고 맛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매운족발은요~~ㅋㅋ



블로그 하면서 혼자서 카메라로 사진도 찍으면서 젓가락질도 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자꾸만 손이 흔들려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는데, 그래도 클로즈업한 사진을 보여드려야 더 공감하기 좋으니 자세는 힘들어도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그래서 도톰한 살코기 한 점 골라서 접시위에 올려놓고 편안하게 사진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백김치와 부추무침을 올려놓고 한 컷 찍고 입으로 직행. 역시 족발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추가로 김가루밥도 주문했는데요,



김가루밥은 특별한 재료 없이 참깨와 김가루를 밥 위에 얹어서 직접 비닐장갑을 끼고 비벼서 적당한 크기로 덜어내 먹는,, 그런 메뉴였습니다. 족발만으로는 부족할까봐 주문했는데, 다들 먹는 양이 줄었는지 크게 부족함 없이 배불리 다들 잘 먹었더라구요.



예가족발은 이런 쿠폰이벤트도 하고 있고, 쿠폰을 3장만 모아도 쟁반국수를 서비스로 받거나, 5장을 모으면 작은 사이즈의 족발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으니 종종 방문해서 모아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숯불향이 가득한 족발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둔촌동 예가족발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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