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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김치전반죽' 리뷰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8. 12. 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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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마켓컬리' 로 주문한 '김치전 반죽'을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집에서 종종 부침가루를 이용해서 '부추전' 이나 '김치전' 등을 직접 해 먹는데, 이번에 마켓컬리를 이용해 반죽이 된 레토르트 형 음식을 주문 해 보았습니다.




마켓컬리 샛별배송을 통해 배송 된 김치전 반죽은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간편하게 소량으로 먹기 괜찮은 정도의 양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냉동이 되어 배송되는데,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2시간 가량 자연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두고, 약 2시간을 기다린 뒤, 김치전 반죽을 개봉 해 보았습니다.



김치전반죽은 실제 봉지를 개봉 해 보니 양이 많이 적어보였지만, 그래도 직접 만드는 부침가루와 김치를 넣어 만든 것과 비슷한 모양새 였습니다. 저는 약간 묽은 듯 반죽을 하는데, 점도는 제가 평소 부쳐먹는 부침개 반죽보다는 점도가 진했습니다.



부침개는 달구어놓은 프라이팬에 반죽을 먹기좋은 크기로 조금씩 덜어내어 부쳐주면 되었구요, 양은 지름 약 10~15cm 크기로 3장 정도 나왔습니다. 저는 부침개를 할 때 기름냄새를 좋아하진 않지만, 바삭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평소 양보다 기름을 많이 두르고 겉면이 바삭바삭하게 익을 때 까지 뒤집개로 약간씩 눌러줘가며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부침개를 큼직하게 만들 때는 프라이팬에 손목의 힘을 이용하여 전을 뒤집었지만, 작게 부쳐내는 부침개는 뒤집개로 뒤집는 게 좋더라구요, 기름도 덜 튀구요. 손목의 힘으로 뒤집는 건, 팬이랑 거의 크기가 맞먹는 부침개를 할 때 유용하더라구요, (기름에 살짝씩 튀겨지는 부침개가 맛있어 보여서 움짤로도 만들었습니다.)



마켓컬리 김치전 반죽으로 만든 부침개는 고춧가루를 추가적으로 넣어줘서 그런지 더 새빨갛게 먹음직 스러워 보였습니다. 반죽이 좀 진해서 그런지 부침개는 약간 두꺼운 느낌이 있었지만, 나름 바삭하게 잘 익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족들 반응도 김치도 아삭하고 꽤 먹을 만 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양이 좀 아쉽다고들 하더라구요. 반죽이 봉투에 담겨져 있어 국자같은 걸로 덜어내지 않아 편리한 점도 있지만, 양이 좀 아쉬운 부침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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