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콘플레이크 '볼제너뮬러'

오늘은 마켓컬리 에서 주문한 독일의 '볼제너뮬러' 유기농 콘플레이크를 소개 해 드리려 합니다. 보통의 시리얼은 설탕이 꽤 많이 들어가 단 맛이 강조된 반면 볼제너뮬러는 재료 뿐만 아니라, 설탕 함량도 적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의 모양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제품의 왼쪽 하단에는 유럽의 유기농 인증 마크가 있었구요, 앞 뒤로는 콘플레이크 제품에 대한 용량 및 영양정보가 들어있었습니다.

한글로도 제품의 영양정보를 표시해 주고 있었는데요, 유기농 옥수수와 유기농 설탕, 천일염, 유기농 맥아추출물, 해바라기 레시틴 등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구요.

시리얼을 그릇에 담고, 우유를 부어 먹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우선 맛을 보았습니다. 콘플레이크 자체는 거의 단 맛이 안 느껴지고, 옥수수의 고소한 향이 나는 제품이었는데, 우유에 말아도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바삭하면서 고소한 향이 있는~~(단 맛을 거의 느끼기 힘든 제품이었어요.)

평소 단 맛의 콘플레이크 에 익숙해져있는 저에겐 이 방법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떠먹는 요플레에 곁들여서 먹는 것이었습니다. 달달한 요플레에 바삭한 식감이 더해지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확실히 요즘 우유에 타먹는 시리얼이 당분이 얼마나 많은지를 다시금 깨달았구요, 유기농 재료의 더 건강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볼제너뮬러 콘플레이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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