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해 드릴 가게는 서초구 양재역에 위치한 '카페3(Cafe3)' 입니다. 카페3 가게는 처음 이용 해 본 가게인데, 브런치가 참 매력적인 카페였습니다. 양재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이 카페는 인테리어가 일단 눈에 띄었는데요,
가게의 내부 사진입니다. 천장도 높고 카페 규모도 꽤 큰데다가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급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카페와 다이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테이블도 널찍하고 좋았습니다.
카페3 가게에서 저는 간단하게 식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카페3 의 다이닝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스타터 메뉴, 파스타와 리조또, 플레이트 메뉴 스텔라 아르투아 세트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보카도샐러드, 라자냐, 파파델레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3 에서 주문한 메뉴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아보카도 샐러드 입니다. 새콤하고 입맛돋우는 체리 비네그렛과 신선한 채소들 그리고 아보카도가 어우러진 샐러드 였습니다. 맛은 괜찮았지만 아보카도의 그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금새 질릴 수도 있겠더라구요~ 전 다행이도 아보카도를 너무 좋아하다보니,,ㅋㅋ
식전빵과 피클도 같이 나왔는데, 아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발사믹과 올리브유를 찍어먹는 이런 식전빵,, 종종 먹다보니 저도 집에있는 발사믹이랑 올리브유를 섞어서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라자냐도 참 오랜만에 먹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종종 먹었는데 요즘은 파스타를 주로 먹어서 라자냐를 먹을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볼로네제 소스와 로제소스를 곁들인 라자냐를 먹으니 참 맛있더라구요, 은근 양이 많아 배가 무척 불렀다는 건 함정이지만요~~ㅋㅋ
주문한 파파델레도 먹었는데, 제가 언젠가 먹었던 트러플 향이 너무 좋아서 트러플오일이 들어간 파파델레를 주문했는데, 향이랑 맛도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약간 느끼할 수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로 만들어져 그런가 맛있게 먹었던 메뉴입니다. '카페3'에서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차와 음료를 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가격도 나름 나쁘지 않고 분위기도 좋아서 나중에 기회되면 한 번 더 이용해볼까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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