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iusJW

오늘은 잠실 신천의 푸짐한 양의 치킨집 노랑통닭 에서 순살후라이드를 포장했습니다. 예전에 한강에서 한 마리 먹으려고 포장했었는데 둘이서 먹어도 푸짐했던 기억이 있는 노랑통닭. 이전에 웰빙파닭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가볍게 순살치킨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이전포스팅- [송파구/신천동] 양 많고 맛 좋은 '노랑통닭' 노랑통닭의 포장은 이외로 단순했구요, 콜라와 양념, 치킨무, 저염(?)소금, 머스타드 소스 등이 있었구요. 봉투속에 엄청난 양의 치킨조각들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은 이렇게 세컷밖에 안찍었더라구요. 분명히 그릇에 덜어놓은 치킨들을 찍겠다고 해놓고 그 사진들은 어딜 갔는지...ㅠ치킨업계 저나트륨 1위 라는 타이틀 답게 치킨이 전체적으로 간이 너무 세지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같이 준 저염..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2. 8. 09:52

개롱역에 위치한 고기뷔페 '공룡고기' 에 다녀왔습니다. 프랜차이즈는 맛집으로 평가하지 않는(?) 블로거 답게, 이번에도 그냥 프랜차이즈 답게 포스팅 해 보려구요. 프랜차이즈를 맛집이라고 표현하는 건 제 블로그 구독자를 기만하는 행위같아서요. 저도 프랜차이즈를 좋아하지만 맛집으로 인정하는 건 아니라는 점을 다시한 번 강조하는 바입니다. 공룡고기는 제가 프랜차이즈 고기뷔페 가운데서 소고기를 먹을때 즐겨찾는 고기뷔페중 하나입니다. 뭐 제가 특별히 소고기 맛을 아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비린맛이 덜하고, 지우개 같은 고기맛은 지양하기 때문에 제 기준에 맛있는 가게를 꼽으라면 공룡고기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상차림은 위와 같구요 양파와 소스, 상추, 무절이, 쌈장, 마늘, 김치등이 있었습니다. 여느 고기뷔페..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2. 6. 15:11

오랜만에 청담동에 위치한 진수성찬 닭한마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소개에서도 추천했듯이 여기는 모양이 근사하거나 인삼등의 한약재가 들어가지 않아도 육수맛이 좋아서 자주 찾게되는 닭한마리집 같습니다. 진수성찬닭한마리 는 2인기준 20,000 원 이구요, 3인 기준 30,000 원 이었습니다. 칼국수와 죽 사리는 2000원 별도의 추가요금이 들어가더라구요. 항상 주문하던대로 닭한마리를 주문했구요. 사리추가로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진수성찬닭한마리 의 기본반찬은 위와 같습니다. 김치, 부추절이 그리고 특제(?)소스까지. 반찬이 몇가지 없어 닭한마리가 익는동안 입이 조금 심심했지만, 맛있는 닭한마리를 먹을 걸 생각하니 익는동안 기다림은 금새 지나가더라구요. 근사한 비주얼의 닭한마리는 아니지만 떡, 감자, 팽이버..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2. 5. 19:47

오늘은 홍대칼족, 홍대칼국수와족발 가락시장역점 포장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요즘 프랜차이즈를 안올렸더니 급격하게 방문자들이 빠져나가더라구요..ㅠ물론, 제 부족함이 크겠지만 블로그에 방문자가 많을때와 적을 때 컨디션이 차이가 있을(?)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있는 편이라, 걱정이 많이 되어서 프랜차이즈를 걸기로 했습니다. 바로, 홍대칼족. 홍대칼족은 많이 들어보기는 했는데, 실제 먹어보기는 처음입니다. 가락동의 먹자골목(?)에 위치한 홍대칼족은 최근에 올린 포스팅인 진성한우곱창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락동 인근맛집- 진성한우곱창, 가락동 한우곱창 맛집- 가락동 족발맛집 '장수왕족발'- 가락동의 '송파생고기'에 가다~- [송파구/가락동] 돼지 뽈살 맛집에 가다~ 홍대칼국수와족발 의 반찬입니다. 김치와 무김..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2. 2. 22:23

오늘은 겨울철 여행지로 양평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를 골라봤습니다. 사실 크게 멋있지도 좋지도 않지만 수수한 풍경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양평의 두물머리는 저도 어렸을 적 한 번 가보고 오랜만에 간 곳인데요. 추울때 가서 그런지 다행히 사진에 걸리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양평 두물머리는 서울에서 크게 멀지도 않고 1시간 이내로 가볼만한 곳이라 제가 가끔씩 다니는 포인트로 손꼽는 곳입니다. 참, 두물머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각종 드라마에서 촬영해 간 명소로도 꼽히는 곳이더라구요. '그녀는 예뻤다' 말고도 다양한 드라마에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드라마의 배경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풍경만 보고 좋아라 하고 왔네요~^^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2016. 2. 2. 00:28

오랜만에 매드포갈릭 의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먹고싶어서 친한 동생들과 함께 봉은사로점에 위치한 매드포갈릭에 방문하였습니다. 매드포갈릭 봉은사로점은 발렛파킹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매드포갈릭 보다는 애슐리에 자주 가다보니, 지난번에 매드포갈릭에 언제 갔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라구요..ㅎ 매드포갈릭의 메뉴판입니다. 파스타, 스테이크, 리소토, 파스타 등이 있었구요. 디저트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갈릭스테이크, 갈릭스노윙피자, 프레시오션스프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에이드와 함께 식전빵도 주문했습니다. 대략 계산해보니 90,900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매드포갈릭 이벤트중이라 30% 할인을 받게되면 더 저렴한 금액에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매드포갈릭 기간한정 혜택으로 2월 4일 까지 30% 할인을 받을 수..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1. 31. 18:28

오늘은 친한 동생의 소개로 간 강동구 암사동의 곱창맛집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가게 이름은 왕십리 황가네곱창 이었구요. 사실 자신도 전날 처음 와봤는데, 맛있어서 다시 먹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곱창이나 막창을 좋아하기에 망설임 없이 암사동에 왕십리 황가네곱창을 향해 달렸습니다. 왕십리 황가네곱창 주차장이 협소하긴 했지만, 건물에 주차를 할 수 있었구요. 가게의 메뉴판을 보니 가격대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였습니다. 저희는 소금구이막창과 야채곱창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7,000원 그리고 볶음밥 2,000원 기타 음료값으로 25,000원이 나왔습니다. 먼저, 기본 상차림은 위와 같았습니다. 양파, 고추, 마늘 그리고 콩가루, 소금, 양념장, 미역국 등이 나왔구요. 추울때 가서 그런지 미역국을 벌..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1. 30. 17:26

오늘은 제가 가끔 기분전환할겸 자몽빙수 먹으러 가는 구리에 위치한 자몽빙수 맛집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카페 비사이드(CAFE B SIDE)라고 하는 도농동에 위치한 작은 카페입니다. 사실 구리에 가끔 맛집을 찾아가다가 생각나면 한번씩 들러서 먹는 가게이기도 합니다. J군에게 추천하는 자몽빙수 맛집이라고 수차례 설명을 해도 먹을 수 없었던 가게에 드디어 자몽빙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가용을 가지고 다니기에, 거리가 좀 되더라도 맛있다고 하면 가서 먹어보고 평가하는 타입이라. 지난번에는 일산에서 자몽빙수를 먹자고 구리까지 달렸는데, 하필이면 제가 간 날에는 자몽이 준비되지 않아서 실패했고, 다른날에는 자몽빙수를 먹으려 했지만 시간이 안맞아서 못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건대쪽에서 갈 예정이라 미리 연락..

맛집・여행・숙박/카페・디저트 2016. 1. 29. 11:40

가락동 한우곱창 맛집인 진성한우곱창 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랑 가락동에서 만나 맛있는 집을 찾아보다가. 손님들도 많고 가락동에서 유명하다고 하여 눈여겨 보던 가게이기에 망설임 없이 진성한우곱창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진성한우곱창 가게 안의 메뉴판을 찍어봤습니다. 저는 한우곱창모듬 2인분을 주문했구요. 한우곱창모듬에는 곱창, 막창, 대창, 염통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11,000원 씩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한우곱창모듬을 시킨다음 부위별로 골라서 주문을 하려 했는데.ㅠ 진성한우곱창 의 기본적인 상차림은 위와 같았습니다. 김치찌개, 양념장, 부추, 김치 가 나왔구요. 양념장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감칠맛도는 곱창이랑 나름 잘 어울리는 맛이었구요. 김치찌개는 크게 맛..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1. 26. 00:03

인하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웨이사이드치킨 에 다녀왔습니다. 웨이사이드 치킨은 인천에 사는 지인이 추천해준 맛집인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맛있는 가게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 주차구획에 주차를 마치고 가게안에 들어갔습니다. 손님도 많았고 특히 메뉴판의 가격이 정말 착했습니다. 치킨 가격이 대부분 만원 초반대에 메뉴도 다양하고, 저는 웨이사이드치킨 에 처음 가봤기에 추천해주는 메뉴인 베이크치킨을 선택했습니다. 파닭도 있고, 후라이드나 양념도 있었지만 왠지 더 끌렸던 것 같습니다. 주문한 웨이사이드의 베이크치킨 등장했고, 바삭한 치킨옷에 매콤한 양념을 입혔는지 약간 붉은 기운을 띕니다. 실제로도 약간 매콤했구요. 닭도 너무 작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아서 사진..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1. 22. 12:49

성수동에 위치한 우콘카레에 다녀왔습니다. 성수동 우콘카레는 이미 많은 블로거들과 카페회원들을 통해 입소문난 맛집이었는데요, '우콘'이라는 말은 일본어로 울금(강황)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일본 정통 가정식 카레로 유명한 우콘카레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차를 가져갔기에 주차를 해야 했는데요, 가게 바로 앞은 주차가 불가능해 보였고 인근에 골목에 주차를 하고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가게의 메뉴판은 위와 같았습니다. 우콘, 해쉬포테이토, 고로케, 치킨가라에게, 프랑크소세지, 왕새우튀김, 왕돈까스, 새송이버섯의 커리종류 메뉴가 있었고, 제가 주문한 메뉴는 돈까스 스페셜 카레와, 소세지 스페셜 카레를 주문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토핑으로 계란후라이, 해쉬포테이토, 고로케, 치킨가라아게, 프랑..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1. 21. 12:01

코엑스에 들렀다가 뭣좀 특이한 거 먹을만한 데가 없을까 찾으러 돌아다녔습니다. 우연히 줄을서서 들어가는 가게를 발견했고 가게 이름은 샤이바나(SHY BANA)였습니다. 거대한 미트볼을 얹은 스파게티를 먹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친구랑 함께 아메리칸 소울푸드 가게인 샤이바나에 줄을 섰습니다. 샤이바나 가게는 대략 이런 분위기였구요, 가족단위 연인단위로 많이 왔더라구요. 대기줄이 길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있고, 식사에 걸리는 시간도 있다보니 대기에는 10~20분 가량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줄을 기다리면서 가게 벽면에 붙은 메뉴판을 보면서 메뉴를 고르기로 했죠. 일단 눈에 띄는 큼지막한 미트볼이 들어간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와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오리지날 마카로니&치즈 를 ..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1. 20. 13:08

오늘은 일본의 사이다 라무네를 소개 해 드릴텐데요, 구슬 사이다 라고도 불리는, 라무네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도 있고, 맛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라무네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음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일단은 호리병 처럼 굴곡진 외형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럼 일본 사이다 라무네를 먹는 방법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라무네를 맛보기 위해 윗부분의 흰 비닐을 벗겨줍니다. 이제부터 나오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라무네 사이다를 먹기 위해서 흰 비닐안에 있던 플라스틱 재질의 마개를 분리시켜줍니다. 분리된 마개를 이용해야 음료수를 마실 수 있으니, 분리된 마개를 버리면 안됩니다..ㅎ 라무네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아까 분리한 마개를 구멍에 맞춰서 꼽아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힘주는 일만 남았습..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1. 19. 16:45

삼청동에 분위기 좋은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계수나무 카페를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도 눈에 들어왔지만, 기왕 삼청동에 갔는데 삼청동만의 느낌있는 가게를 찾고 싶어서 일부러 더 개인가게를 찾은 것 같습니다. 삼청동 계수나무 카페의 가게 분위기 입니다. 가정집 느낌의 카페는 밤이되어 불을 밝히니까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음료의 가격은 5,000~6,000원대 였구요, 스무디 종류는 7,000원 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염소치즈 플람스를 주문했습니다. 실내는 한자와 미술작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는 사진을 많이찍지 못해서 다 전달하기는 힘들지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맛집・여행・숙박/카페・디저트 2016. 1. 18. 12:00

청담동에 가면 한번쯤 먹고와야 하는(?) 맛있는 돈까스집이 있습니다. 청담동의 일본식 돈카츠 맛집으로 유명한 카츠로우 인데요, 부드러운 수제 돈까스로 가끔 돈까스가 생각나면 돈까스 맛집으로 떠오르는 몇군데 가게중 하나입니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가게내부는 크기가 조금은 협소하지만, 아담한 크기의 가게가 저는 개인적으로 더 식사에 집중도 잘되고 시끄럽지 않아서 좋아한답니다. 돈까스가 나오기 전 차 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기다렸는데요, 이날은 주문을 하고 거의 30~40분 정도를 기다린 것 같습니다. 배달주문도 해서 그런지 사장님이 많이 분주하시더라구요. 이전포스팅- 청담동 돈까스 맛집 '카츠로우'에 가다~ 찻잔에 차를 따르려고 보니, 일본어로 무언가 적혀있네요. 日常五心 이라고 적혀있는 찻잔이었는데요, "예..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1. 16. 14:11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저녁메뉴를 찾던 중, 예전에 갔던 삼성동의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가 문득 생각나더라구요. 제가 워낙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기도 하고, 최근 맛본 수제버거집중 그나마 메뉴구성이 괜찮았던 가게여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달려갔던 것 같습니다.가게위치는 코엑스와 봉은사 사이에 위치하며, 주차는 가게앞에 조금 협소하지만 4대 정도는 가능합니다. 다행히 저는 저녁에 방문했고 가게 주변이 한산해서 주차에 지장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지난포스팅- 삼성동 수제버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방문~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바와같이 이번엔 브루클린웍스 를 맛보기 위해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에 방문했습니다. 친구는 리얼맥코이를 골랐구요. 아무래도 위의 두메뉴가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의 간판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

맛집・여행・숙박/맛집 2016. 1. 1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