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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스쿨 (포테이토 치즈크러스트 피자)

난 피자스쿨 피자중에 포테이토 치즈크러스트 피자가 가장 나은거 같다고 생각한다. 피자와 고구마는 고구마무스가 아닌 이상 고구마 덩어린 좀 먹기 싫다.. 맛도 떨어지는 거 같고,,ㅎ 콤비네이션, 치즈피자, 페퍼로니, 핫치킨 어쩌구 피자, 도이치보다 제일 무난하고 맛있는 피자같다. 특히 구워진 감자가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다. 위에 베이컨이 고소한 맛을 함께 더해준다.. 그리고 '갈릭디핑소스' 이건 필수다.. 이건 별표 세 개쯤 쳐줘야 한다. ☆☆☆ 근데 피자를 그냥 찍어먹으면 갈릭디핑소스에 이물질이 들어가니까,, 피자빵을 찍어먹는 용도다.. 피자빵은 뻑뻑해서 잘 먹기 힘든데 소스가 도와준다.. 파마산 치즈도 좋은데.. 피자스쿨에선 구하기 힘드므로 패스.. 진짜 3년 전(?) 까지만 해도 피자헛에서만 먹었..

맛집・여행・숙박/맛집 2009. 11. 17. 18:03

쌍란 동시에 두번 나오다..

우연히 계란 두개를 깼는데 두번 다 쌍란 이었다.. ㅎ 기분은 좋았다.. 왠지 더 얻은 기분??

맛집・여행・숙박/맛집 2009. 11. 16. 13:01

원할머니보쌈

보쌈 보쌈김치 맛 보단 깔끔한거.. 반찬이랑 뭐든게 좀 일반음식점 같이 깔끔하다... 투박한 보쌈집 같은데 가면 좀 위생적이진(?) 못한 느낌이 들지만.. 여기는 나름 깨끗한 이미지를 풍긴다..

맛집・여행・숙박/맛집 2009. 11. 15. 23:10

미소야 매운철판까스

일단 말은 맵다.. 하지만 난 별로 맵다고 느끼진 않았다.. 양배추랑 양파, 피망 등이 들어가있고, 미소야 매운철판까스만의 특이한(?) 소스가 들어있다.. 맵진 않은거 같고,, 입맛없을 때 먹음 괜찮을 꺼 같다. 된장국은 좀 싱거웠다..

맛집・여행・숙박/맛집 2009. 11. 15. 21:37

천호동 몽땅족발

저번에 어떤 사람의 추천으로 한 번 갔었다.. 새벽에 가는 바람에 제대로 못 먹어서.. 이번에 다시 찾아 갔다... 마트나 전화족발 시켜먹는 것보다 맛이 훨씬 있다.. 일단 부드럽고, 양은 적당한 거 같다.. 그러나 '족발골목'(?) 인거 같아서 비린내 정말 장난 아니다.. 사람들은 많이 찾아오는 거 보니까 그래도 소문이 좀 났는가 보다.. 물론 장충동에서 직접 먹는 게 진짜 더 맛있다.. 장충동에 할머니들 족발.. 다들 자기가 원조라고 해서... 암튼.. 천호동 족발도 괜찮은 거 같다.. 보쌈이랑 밥 같은 걸 원하신다면 '장원보쌈' 이란 곳이 크고 손님이 많다.. 몽땅족발은 메뉴가 족발, 쟁반국수, 막국수, 술, 음료 이렇게 메뉴가 한정되어 있으니.. 일단 반찬 및 음식으론 콩나물국, 동치미, 김치 이..

맛집・여행・숙박/맛집 2009. 11. 14. 22:01

해물파전

집에서 해 먹었다.. 오징어, 새우, 호박 등등이 들어있어 정말 맛있다.. 해물파전에 술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 난 그냥 파전만 먹는게 맛있다..ㅎ 가끔씩 해물파전을 먹는데 정말 매번 맛있는 거 같다.. 겨울철엔 김치부침개를 먹기도 한다.. 그리고 파전 맛있는 집이... 김철 1080에서 파는데 4000원에 굴이랑, 새우, 오징어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할 퀄리티.. 암튼.. 닭 가슴살 카레와, 부침개 별로 어울리진 않는 조화지만 오늘 나의 식사는 이러하였다..ㅎ

맛집・여행・숙박/맛집 2009. 11. 12.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