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는 대통삼 본점에서 먹은 삼겹살 무한리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면목동에 위치한 대통삼은 삼겹살, 양념갈비, 닭갈비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대통삼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통삼겹 무한리필과, 김치칼국수, 된장찌개, 김치볶음밥, 냉면 등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대통삼 무한리필 메뉴를 먹어야겠죠?
대통삼 삼겹살, 돼지갈비, 닭갈비 를 무제한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통삼 본점이라 그런건가?? 예전엔 고추장삼겹살이었던 것 같은데, 닭갈비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양념이 있는 메뉴는 종이호일 위에 굽고, 그 외에 삼겹살은 불판에 구워주면 된답니다. "고기굽기는 즐거워~"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삼겹살, 닭갈비, 양념갈비를 부지런히 구웠죠. 고기별로 굽는시간이 차이가 있어서 신경을 잘 써주며 구워줘야 한답니다. 무한리필 삼겹살이 대통삼 메뉴중 가장 맛있긴 한데, 먹다보면 약간 물리더라구요. 그래서 부드러운 양념갈비와 닭갈비를 번갈아가며 구워주는 게 포인트. 개인적으론 양념갈비 보단 닭갈비가 조금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배불리 먹었다면, 냉면이나 김치칼국수를 먹을 수 있겠습니다. 김치칼국수는 3,000원인데 3~4인분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냉면으로 주문했습니다.
냉면은 면이 너무 퍼져서 미끄덩 거리고 아주 불만스러운 맛이었습니다. 후식 아이스크림은 그나마 스쿱으로 떠먹는 게 아니라 괜찮았지만, 냉면은 다시 생각해도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고기는 괜찮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을 줘야될텐데, 처음엔 좋다가 끝에가서 퍼진 냉면에 실망..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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