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를 모시고 여름에 다녀왔던 여수. 이번에 여기어때 앱을 통해서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를 예약해보았는데요.
이번에 여수 바다 위를 건너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처음 이용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케이블카 길이도 길고 꽤 높이 매달려서 다니기에 짜릿하기도 하고 여수의 풍경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죠.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794-89 에 위치해 있었고, 주차장이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는 편리했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현장에서 직접 발권하거나, 온라인예약 아니면 저같이 앱을 통해서 예약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캐빈의 종류는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이 있었습니다. 요금은 성인기준 일반 17,000원, 크리스탈 24,000원이었습니다. 예약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이용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케이블카 탑승장인 2층으로 올라가 케이블카에 탑승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대는 손님이 적었는지 아버지와 저 단둘이서 탈 수 있었고, 덕분에 풍경사진을 잘 담을 수 있었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자산정류장 쪽으로 건너갔습니다. 이쪽에서 사진을 몇 장 찍고 난 뒤 주변 경관이 잘 보일 것 같은 팔각정으로 보이는 정자가 있길래, 한 번 올라가 보았습니다.





정자에 올라가 보니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주시더라고요.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고 있는데, 공연 관계자분이 해가지면 크루즈에서 불꽃을 터뜨린다고 더 기다리라고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덕분에 해가질 무렵 크루즈에서 터뜨리는 불꽃도 보고 그 광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도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해 질 무렵 케이블카를 이용하신다면 불꽃쇼도 함께 구경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여기어때 앱을 통해 여수해상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서비스로 대부분 이용해 보시는 것 같던데, 여수의 밤바다도 구경하고 일몰에 맞춰 방문하셔서 크루즈에서 터뜨리는 불꽃쇼를 무료로 관람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크루즈에서 직접 보시면 더 좋겠지만, 생각보다 예약을 여유 있게 해야 하더라고요.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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