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루 태안 안면도 쭈꾸미 짜장면 맛집

 

태안으로 여행을 갔다가 안면도 쪽에 특이한 짜장면을 파는 가게가 눈에 띄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중화루'.

태안 중화루는 쭈꾸미볶음이 올라간 짜장면을 파는 가게로, 인근 주민한테 여쭤보니 주꾸미가 올라간 짜장면도 맛있지만, "짬뽕이나 탕수육도 맛있다" 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이제 안면도에 위치한 중식당 중화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중화루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876-7 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주차는 가게 앞마당에 하면 되었고 주차는 마당에 약 3- 4 대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꽉꽉 채워 넣는다면 6대까지도 가능해 보이더라고요. 영업시간은 10:30-20:00 까지였습니다. 그리고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은 정기휴일이었습니다.

 

 

■ 메뉴정보

 

 

중화루에는 쭈꾸미짜장면과 짜장면, 짬뽕, 불짬뽕, 볶음밥, 콩국수, 군만두, 탕수육, 깐풍기, 깐쇼새우가 있었습니다. 식사류 중에는 쭈꾸미짜장면이 10,000원으로 가장 비싼 메뉴였고, 대부분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 저는 쭈꾸미 볶음이 올라가는 주꾸미 짜장면이 먹고 싶어 방문했기에 '쭈꾸미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중화루의 쭈꾸미짜장면은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자리에는 추가 양념으로 식초, 간장, 고춧가루, 소금(?)이 있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쭈꾸미짜장면의 모습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쭈꾸미짜장면은 위와 같이 양파와 함께 매콤하게 볶아내서 짜장면 위에 얹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짜장면 자체도 맛이 진하고 맛있었는데, 매콤한 쭈꾸미볶음이 더해지니 맛이 더 괜찮아지더라고요. 야들야들한 주꾸미가 잘라서 올라간 게 아니라 통으로 올라가 있어 식감도 좋았고 맛도 매력 있다 생각이 듭니다.

 

 

■ 정리

 

 

태안 안면도에 위치한 중화루, 이곳에서 먹은 쭈꾸미짜장면은 기본 짜장면 자체로도 맛이 진하고 괜찮았는데, 특히 매콤한 양념에 양파와 함께 볶아낸 주꾸미는 야들야들하면서도 통으로 들어있어 식감도 좋아서 한 번쯤 먹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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