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페리카나 하면 어떤 치킨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페리카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단연 양념치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가게는 페리카나 '강화서희점' 입니다. 프랜차이즈 가게인만큼 맛은 보장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고, 이곳은 강화도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가게라 깔끔한 분위기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페리카나 강화서희점은 인천 강화군 선원면 창리 714, 1층 20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강화에서 신축한 아파트인 서희스타힐스 1단지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깔끔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었고, 포장도 물론 가능했습니다. 주차는 아파트 내 하면 되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7:00-23:00 였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였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위와 같았습니다. 젊은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여서 그런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대형 TV에 드비알레 스피커까지 나름 전자제품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페리카나 치킨의 근본인 양념치킨과 간단하게 먹기 좋은 페리윙봉도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맥주와 하이볼을 주로 판매하고 있어서 그런지, 처음에 들어가면 특이하게 헛개차를 내어주시더라고요. 양배추샐러드와 강냉이도 함께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페리윙봉은 완전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 바삭한 튀김옷에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여서 먹기에 괜찮더라고요.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페리카나의 근본 치킨은 양념치킨이라 생각하는데요.
바삭한 튀김옷의 치킨에 매콤 달콤한 양념치킨 소스가 시그니쳐죠. 요즘은 홍단치킨이라고 양념치킨 소스의 다양한 조합을 내어놓고 있었는데, 저는 가장 기본이 되는 양념치킨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사이드메뉴로 페리치즈볼과 버터플라이새우 그리고 페리카나에 있는 줄 몰랐던 메뉴 불맛 나는 무뼈 양념닭발도 먹었습니다. 버터플라이새우는 새우를 얇게 펴서 튀겨내 바삭함과 고소함을 극대화한 메뉴였고, 치즈볼은 '말해 뭐 해'죠. 양념닭발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매콤한 것이 은근 중독성 있고 매력 있더라고요.
제가 원래는 후라이드치킨만 즐겨 먹다가 최근에 페리카나 양념치킨에 꽂혀서 사는데요. 최근 강화에 사는 지인과 함께 강화 선원면에 새로 생긴 강화서희점에 들러서 양념치킨과 이것저것 메뉴를 먹었습니다. 양념치킨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페리카나 양념치킨과 매콤한 양념닭발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약간 아쉬움이 있다면 양념을 좀 더 넉넉히 버무려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논알코올 하이볼도 마셨는데, 치킨이랑 잘 어울리더군요.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치킨집 찾으신다면 한 번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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