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민물 메기매운탕이 맛있는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남강집> 에 다녀왔습니다.
남강집은 팔당호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가게로, 오래된 가게이지만 분위기도 괜찮고 매운탕 맛도 좋았던 가게입니다. 특히 민물매운탕이지만 흙내가 없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던 가게입니다. 그럼 이제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남강집은 팔당호를 바라볼 수 있는 가게로, 경기 광주시 남종면 산수로 1668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남강집에서 바라본 팔당호의 모습입니다.
팔당 남강집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 위와 같이 창가에 앉아서 팔당호 뷰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내어주시는데요. 이 날 꽤 더운 날씨였지만 가게 내부는 덥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남강집의 원산지 표시판을 보면 장어, 붕어, 송어, 민물고기, 닭, 오리, 쌀, 배추, 고추가루는 국내산을 쓰고 있었고, 두부는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남강집의 메뉴는 장어구이, 참붕어찜, 월척참붕어찜, 특참붕어찜, 메기찜, 빠가찜, 쏘가리찜, 쏘가리매운탕, 빠가사리매운탕, 잡고기매운탕, 메기매운탕, 새우매운탕, 송어회, 쏘가리회, 닭도리탕, 백숙, 빙어튀김, 송어튀김, 감자전, 도토리묵 등이 있었습니다.
※ 저희는 메기매운탕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반찬들과 함께 주문한 메기매운탕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마늘쫑 새우볶음, 두부, 동치미, 나물무침, 김치, 샐러드, 감자 등이 나왔습니다. 메기매운탕을 살펴보기 전 반찬들을 좀 더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마늘종새우볶음과 두부, 호박무침 등 맛이 좋았는데요. 이중에 일부 농산물은 자가경작 한다고 하니,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같이 나온 동치미도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팔당 남강집의 메기매운탕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각종 채소들과 새우도 듬뿍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했으며, 맛있었습니다.
메기매운탕 속 메기가 꽤 넉넉히 들어있어 좋았고, 솥밥으로 갓 지어 나온 따뜻한 밥에 같이 먹으면 더 맛있었습니다. 메기매운탕 속 메기는 살이 부드럽고 흙내가 없어서 거부감이 없었고, 맛도 텁텁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끝에 밥을 지었던 솥에 물을 넣어 숭늉까지 먹으니 개운하더라고요.
경기 광주 팔당호 뷰를 가지고 있는 민물매운탕 맛집 남강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메기매운탕을 먹었습니다. 팔당호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깔끔하고 흙내 없어 텁텁하지 않은 메기매운탕을 먹으니 다들 만족스럽게 식사했던 것 같습니다. 남강집은 서울에서 멀지 않아서 종종 이용하던 가게인데,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맘스터치 거여점 피자도 파는 맘스터치 이용기 (0) | 2025.07.28 |
---|---|
파주 샤브20 파주운정점 샤브샤브 무한리필 맛집 (2) | 2025.07.28 |
거여역 신사골감자탕 8500원 뼈해장국 리뷰 (0) | 2025.07.28 |
행운손만두 김치만두가 맛있는 거여동 만두맛집 (2) | 2025.07.25 |
별미지교 인천서구점 구성좋은 가좌동 한식뷔페 (2) | 2025.07.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