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파주에 사는 누나의 초대로 파주 샤브20에 다녀왔습니다.
샤브20은 제가 종종 이용하고 있는 샤브샤브 무한리필 가게였는데요. 요즘 호텔식 샤브샤브 뷔페(?)라고 하는 샤브올데이라는 가게의 체인점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데, 저는 오히려 '샤브20'이 더 고기의 퀄리티도 좋고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그럼 이제 샤브20 파주운정점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샤브20 파주운정점은 경기 파주시 경의로 989,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가게 규모는 꽤 크고 넓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샤브20도 크고 넓은 매장이 인상적이었죠. 그래서 더 쾌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어서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파주 샤브20의 이용금액은 80분 런치코스 21,900원, 100분 디너코스 25,900원 이었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은 26,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에 방문해서 21,900원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샤브20은 고깃간, 샐러드바, 식사, 야채텃밭, 월남쌈, 약수터,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주로 고깃간이랑 야채텃밭, 샐러드바, 식사 코너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저는 채소보다는 고기 위주로 식사를 채웠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여다보면 떡볶이, 타코야끼, 닭강정, 샐러드, 도토리묵, 과일, 소스류가 있었습니다. 이제 자리로 돌아와서 샤브샤브를 식사하겠습니다.
샤브샤브 무한리필 뷔페인 샤브20에서 샤브샤브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가쓰오부시 육수, 하나는 스키야키 육수를 선택했습니다. 샤브샤브에는 대파와 청경채, 콩나물, 배추, 버섯, 유부 등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샤브20의 샤브샤브는 확실히 고기가 비린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고, 고기 자체도 부드러워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칼국수나 죽을 먹을 수도 있었는데, 저는 죽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고기를 하도 많이 먹어서 살짝 기름지기는 했지만, 남은 육수에 만들어먹는 죽도 맛있었습니다.
샤브20의 샤브샤브는 육수부터 고기, 기타 사이드 메뉴들까지 맛있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샤브올데이라는 가게도 이용해 봤는데, 솔직히 샤브올데이의 고기는 비릿한 냄새도 나고 맛이 덜했는데, 샤브20의 고기는 부드럽고 잡내도 없어서 훨씬 먹기 좋더라고요. 물론 샤브올데이는 샤브샤브보다는 사이드에 집중해서 가짓수도 많고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것에서 각자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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