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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 소소막창 : 느끼함을 줄이고 불맛을 더한 파막창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3. 3. 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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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파막창 맛집 <소소막창> 입니다.

자양동 소소막창은 tvN⎡줄 서는 식당⎦, SBS⎡생방송 투데이⎦등에 소개된 가게로, '막창의 느끼함을 줄이고, 대파를 이용해 불맛을 더한' 파막창 으로 유명한 가게였습니다. 소소막창은 저녁 식사를 위해 만난 저와 지인이 조금 독특한 느낌의 식당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소소막창 자양점의 위치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677,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소소막창 자양점의 영업시간은 16:30~24:00 까지였으며, 공휴일에는 17:00~24:00 까지 한다고 합니다.

 

 

■ 메뉴정보

 

 

소소막창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대구소막창, 대구돼지막창, 돼지파막창, 뒷고기(특수부위), 갈매기살, 벌집껍데기, 얼큰순두부, 김치볶음밥, 콩나물라면 등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8,000원~25,000원 사이였는데, 제가 다녀본 막창집이랑 비교하면 크게 비싸거나 저렴하지 않은 평범한 정도의 가격대였습니다.

 

* 저는 돼지파막창, 뒷고기(특수부위), 갈매기살, 콩나물라면을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곧이어 주문한 소소막창의 시그니처 메뉴파막창이 나왔습니다. 파막창에는 밑반찬으로 전라도에서 직접 담았다는 김치와 깻잎장아찌, 양파장아찌,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파막창은 막창 사이에 파가 끼워진 형태의 메뉴였는데, 기다란 통막창에 대파를 끼워 넣어 자른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실제로 소소막창의 파막창은 막창의 고소함과 파의 담백함이 같이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막 구워 처음으로 먹는 파막창의 맛막창의 신세계(?)를 안 느낌이랄까요?? 정말 앞에서 표현한 것처럼 대파가 느끼함을 줄여주고, 불맛은 더해주어 맛이 새롭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막창을 먹다 보니 다른 메뉴들도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뒷고기(특수부위)와 갈매기살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위에서부터 각각 뒷고기와 갈매기살의 모습입니다. 뒷고기는 항정살과 뽈살을 합쳐서 만들어놓은 부위였는데, 제가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부위인가 해서 물어보았더니 두 부위를 합쳐서 만들어놓은 메뉴라고 하더라고요. 갈매기살은 워낙 잘 알려진 부위라 고소하면서 꼬들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중간에 라면도 같이 곁들이려고 주문했는데, 라면이 맵지는 않았지만 콩나물과 쪽파가 들어가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메뉴와도 잘 어울렸고요.

 

 

■ 후기

 

 

파막창 맛집 소소막창은 원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가게가 본점이라 하더라고요. 저는 체인점 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생긴 자양점을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파와 막창의 조합이 나쁘지 않았고, 파로인해 느끼함도 잡아주고, 불맛도 더해줘서 더 맛있게 느꼈던 메뉴였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은 메뉴이고요.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 가게인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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