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육일식당 완산구 고구마순 감자탕 맛집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전주 완산구에 위치한 고구마순 감자탕 맛집 <육일식당> 입니다.

육일식당은 고구마순 특유의 독특한 식감과 국내산 돼지등뼈의 맛이 좋았던 가게입니다. 특히 제가 좋았던 것은 진한 감자탕 국물과 1인 혼밥도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육일식당 가게의 위치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2가 275-3,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차장도 널찍하고 건물은 새로 지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가게에 적혀있는 안내문을 보면 1989.06. 처음 개업한 이후 확장하여 현재 위치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메뉴정보

 

 

전주 육일식당의 메뉴는 원조감자탕, 등뼈로만감자탕, 사골로만감자탕, 뼈추가, 고구마순추가, 우동사리, 라면사리 등이 있었습니다. 육일식당은 쌀과 고기, 고춧가루 등을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대부분 갔던 감자탕 가게들 중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 조금 퍽퍽한 느낌이 있던데, 이곳은 어떨지 궁금하더라고요.

 

* 저는 원조 감자탕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감자탕의 메뉴는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반찬들은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이었고, 1인분을 주문했는데도 전골냄비에 주고 있었습니다. 고구마순이 꽤 많은 양이 나왔고, 국물이 진해서 마치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고구마순 찌개를 먹는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육일식당 고구마순 감자탕은 고구마순의 식감과 국내산 돈등뼈가 들어가 맛있었습니다. 국내산 돈등뼈를 쓰는 가게들은 대부분 퍽퍽한 느낌을 주는데, 전주 육일식당의 감자탕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먹기에 나쁘지 않았고요, 국물도 진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후기

 

 

전주 육일식당은 어머니께서 끓여주셨던 고구마순 찌개를 떠올리게 하는 맛과 국내산 재료의 사용으로 만족스럽게 식사할 수 있었던 가게입니다. 물론 혼밥도 가능한 점에서 더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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