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깡돼후 야시장 : 깡통시장 돼지갈비 후라이드 맛집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부산 깡통시장에는 독특한 이 튀김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바로 '깡통시장 돼지갈비 후라이드'라는 메뉴인데, 줄여서 '깡돼후' 라고 부르는 맛집이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깡돼후야시장>이었고, 돼지갈비 후라이드와 양념 돼지갈비 후라이드가 있었습니다.

 

 

부산 깡통시장의 깡돼후는 부산 중구 부평동2가 75-1 에 위치한 가게였으며, 깡통시장 안에 돼지갈비 후라이드 말고도 워낙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깡돼후가 깡통시장을 대표한다고 볼 수는 없었지만 저는 부산에 가면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여서 주저 없이 방문했던 것 같습니다.

 

 

 

부산 깡돼후는 워낙 인기 있는 가게여서 그런지 여름의 덥고 습한 날씨에도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온몸에 땀을 흘리며 기다리는데 약 1시간이 되어서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깡통시장 돼지갈비 후라이드 가게의 메뉴는 돼갈후라이드, 돼갈후양념, 돼갈반반, 갈비강정, 콘샐러드가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돼갈반반 메뉴였는데, 돼지갈비 후라이드와 양념 돼지갈비 후라이드가 함께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살면서 돼지갈비 튀김은 처음 먹어보는데, 생소한 메뉴라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살짝 되더라고요.

 

 

실제로 돼갈후를 집어서 먹어봤는데, 부드러운 돼지갈비 식감과 고기에 배어있는 양념이 적당히 짭조름해서 계속 당기는 맛이 있더라고요. 양념과 후라이드 중 하나만 추천해달라고 하신다면 저는 후라이드를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 일반 후라이드에 비해 양념은 기존의 돼갈후가 양념되어 있기 때문에 더 짠맛이 강했고, 상대적으로 물리는 맛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돼지갈비 후라이드는 호기심에 한 번은 먹을만했지만, 이게 생각보다 단짠단짠 한 맛이 강하다 보니 많이 먹으니 조금 질리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를 직접 먹고 나니 후련합니다. 참, 부산의 맛집을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다음 부산여행에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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